AI 활용 장편 영화까지 등장…시험대 오른 '중간계 [N초점] 작성일 10-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zZpg411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8f897713d0336e3b7e5903562b9dcb322d178c014a29b747891bd17d40dfc5" dmcf-pid="7xq5Ua8t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간계'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1/20251018070138615sebq.jpg" data-org-width="1400" dmcf-mid="91CzVmiB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1/20251018070138615se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간계'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15e0ac71ca3b24726fbfb14c6c720ba4d027cdbee29db772cb649ea97831b4" dmcf-pid="zMB1uN6FY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AI를 활용한 영화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부천국제영화제(BIFAN)가 지난해 'AI 국제경쟁부문'을 신설한 뒤 적극적으로 AI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고, 그해 AI 영화 '엠호텔'과 '나야, 문희'가 개봉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AI를 활용한 61분 분량의 장편 영화 '중간계'가 개봉해 화두에 올랐다.</p> <p contents-hash="72ca710cd377910b7a7ba42c598e736a77db48945e447b38ef2410a3ec4d2433" dmcf-pid="qRbt7jP352"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개봉한 '중간계'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 간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카지노', '파인: 촌뜨기들'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32af6d4f9e58fb9a081c4c17b16c887954c23f7aa9f346af3054436cd839c29c" dmcf-pid="BeKFzAQ0t9" dmcf-ptype="general">그간 AI를 활용한 영화들이 주로 20분 정도의 단편에 그쳤던 것과 달리 '중간계'가 처음으로 장편 분량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저승사자와 크리처 등 16종의 캐릭터가 AI로 제작됐고, 크리처들의 액션과 차량 폭발, 광화문 광장 붕괴 장면 등에서 AI가 활용됐다. AI로 구현하지 못하는 부분은 VFX를 활용해 영화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469475225bdebeb75642914354d217074328cab0eadefd950d56ff2215016942" dmcf-pid="bd93qcxptK" dmcf-ptype="general">강윤성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원래 크리처물을 만들 때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뒤 배우를 분리하고, 크리처를 만들어서 배우와 연동할 수 있게끔 연출해야 하는데, AI는 실제 외벽 소스가 있어야 크리처를 만들 수 있어서 그린 스크린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며 "그래서 현장에서 바로 촬영을 진행하며 정리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9e3c6b2151e042d0f127fbe52d0de2c2ffa8f58015e329ea285330ac95412c" dmcf-pid="KJ20BkMU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간계' 저승사자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1/20251018070141120cswn.jpg" data-org-width="1400" dmcf-mid="4IkrlVts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1/20251018070141120cs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간계' 저승사자 스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3a0ed29c18ed6b1ea5e78551ba4f81259097fb1454685892e91ca08be4c943" dmcf-pid="9EdVxSj4tB" dmcf-ptype="general">AI를 활용한 만큼 제작 기간과 비용 역시 절감됐다. 강 감독은 "차량 폭파 장면이 못해도 4~5일 걸릴 일인데, AI로 하니 1~2시간이면 끝났다"고 밝혔다. 권한슬 AI 연출은 "다만 AI가 신을 알아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고, 한 장면, 한 장면을 AI로 그려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이번 영화에 20명 정도 인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4914d6f87547dba0b1f76169c0758f6751d109c4d402bb7cb284131cd596c9" dmcf-pid="2DJfMvA8Xq"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AI 크리처들과 실사 배우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특히 생성형 AI가 만든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질감을 큰 스크린에서 보다 보니 이질적으로 다가와 아쉬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차량을 폭파하거나 광화문 광장이 무너지는 등 기존에 선보이지 못한 큰 스케일의 장면을 구현해 냈다는 점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40e4894fb8ad166e4c851ec8c7ace16b1db2ee8f62bf4d3dd0e1f13e50fec7e" dmcf-pid="Vwi4RTc6Xz" dmcf-ptype="general">연기는 실제 배우들이 참여해 현실감을 살리려고 했다.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임형준 등이 출연해 불의의 사고로 중간계에 갇혀 12지신 저승사자들에게 쫓기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연기, 작품이 현실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d74643ae1ffdbb10784796a31644aeb469e6a6c562bc2a106b1ad81e18548c3" dmcf-pid="frn8eykPX7" dmcf-ptype="general">'중간계'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전반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보였으나, AI를 활용한 장편 영화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분명 의의가 있는 작품이다. 다만 AI의 활용 범위는 물론,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는 계속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3a0f5d5becd310a2e0352e24fbaef331ec6992b75a60465a59131fc51101212" dmcf-pid="4mL6dWEQX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강 감독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작의 영역을 AI가 건드니까, 배우나 연출자에게 그런 두려움이 남아 있다"면서도 "어찌 됐든 AI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하나의 도구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이해해야 하는 시대다, 그래서 저작권 문제는 앞으로도 첨예하게 다뤄질 부분"이라고 했다. 권한슬 연출도 "그렇기에 창작자 의도가 중요하다"며 "AI는 나를 대신해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도구이고, 의도 자체는 창작자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4ee042044eb38309b1ef7ca2510f38abf6817fab654be6e0e3f14e17a4138f3" dmcf-pid="8soPJYDxH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강 감독은 제작비 상승에 따라 효율과 부담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며 큰 규모의 영화도 제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은 좋은 효율을 따르기 때문에 당연히 영화에서도 점차 사용할 거라고 본다, 그렇게 해서 인력들이 일자리를 잃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작품이 생기고, 더 많은 일자리가 형성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2bc2a3f61389ffb51e23f5735d73d27a9ad3464b1b65ff1d7d68b76dee1bf9" dmcf-pid="6OgQiGwM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간계'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1/20251018070143596ntcr.jpg" data-org-width="1400" dmcf-mid="UPB1uN6F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NEWS1/20251018070143596nt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간계' 스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c66fcbadd57012a1452201c862d1f4e77fbdff461c16c43ce16ff801d595c8" dmcf-pid="PIaxnHrRZ0"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틸리 노우드라는 AI 배우가 등장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만 변요한은 "촬영하면서 과연 AI가 영화 산업에 있어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선까지 넘어올 수 있으며, 어디까지 인식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참여했는데 결과적으로 감독님, 배우, 스태프들까지 인간의 상상력이 존재하지 않으면 AI는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27e0c04f680514f3bb9c7cb226acbf08e455c2cf360a644110fda085a87357f" dmcf-pid="QCNMLXmet3" dmcf-ptype="general">현재 한국 영화계는 극장 관객수의 급감과 제작비 상승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중간계'가 AI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d4037d284796e27c23766e4080dc20367c5765ff1d9eb2a4e1cc88cf4f5211c6" dmcf-pid="xhjRoZsdYF" dmcf-ptype="general">한 영화계 관계자는 "VFX 영역에서 AI가 서포트하는 건 제작비 절감에서 이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AI가 창작의 어느 영역까지 넘어오는 게 문제"라며 "다만 AI에 작업을 맡기더라도 기준이 되는 입력어나 오리지널 자산 등은 인간의 영역이라, 이 부분에서 인간의 중요도가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37eb8dadc39f8df5b61aa1bbbfddef1d2697b6c373c57503f9c64daade53226" dmcf-pid="yb5lGx7vt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I 산업을 키우기만 할 것이 아니라, AI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가 있어야 한다"며 "예를 들어, 타이틀 시퀀스에 'AI가 창조했다'는 부분은 명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0cf102c79b70801d6c7a393d75e942b8e951f1b598e74ca40d69e71ba230b12" dmcf-pid="WK1SHMzTY1"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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