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인니의 이스라엘 체조 선수단 비자발급 거부, 매우 우려" 작성일 10-18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8/PEP20191002188001848_P4_20251018145618601.jpg" alt="" /><em class="img_desc">스위스 로잔의 IOC 본부 앞 오륜마크<br>[EPA=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인도네시아가 이스라엘 선수단의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한 데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우려를 표명했다.<br><br> IOC는 18일 성명을 내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53회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려는 이스라엘 체조팀의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는 사실에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br><br> 인도네시아 정부는 19∼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려는 이스라엘 선수들의 비자를 발급하지 않겠다며 입국을 금지했다.<br><br>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인도네시아는 이스라엘과 공식적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br><br> 유스릴 마헨드라 인도네시아 법무 인권 담당 조정장관은 지난주 성명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스라엘이 자유롭고 주권적인 팔레스타인의 존재를 인정할 때까지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 IOC는 "자격을 갖춘 모든 선수와 팀, 스포츠 관계자들은 개최국으로부터 어떤 형태의 차별도 받지 않고 국제 스포츠 경기와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올림픽 헌장, 올림픽 운동을 지배하는 차별 금지와 자율성,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기본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이어 "개최국과 주최 측, 관련된 스포츠 단체들은 이 원칙이 온전히 존중되고 개최국 관련 당국이 사전에 필요한 모든 보장을 제공되도록 해야 하는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br><br> IOC는 관련 상황을 인지한 뒤 FIG, 인도네시아의 IOC 위원,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인도네시아 정부와 접촉해 왔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며 다음 집행위원회에서 구체적 상황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br><br> 거듭 유감을 표명한 IOC는 "스포츠는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남아야 하며, 선수들이 정치적 결정에 책임을 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과 공포' 日 레슬링 레전드, 곰 습격 받아 사망…해당 곰은 즉시 사살→"노천탕 청소 중이었는데" 10-18 다음 옥주현, 탈모·모발 이식 고백…“잔머리 없어져 스트레스”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