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4위' 더 리더, 타이틀샷 향한 5연승 도전...박현성도 출격 작성일 10-18 3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미들급 랭킹 4위 레이니어 더 리더(35·네덜란드)가 타이틀 도전권을 향한 중요한 분기점에 섰다.<br><br>‘RDR’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더 리더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9위 브렌던 앨런(29·미국)과 맞붙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0/18/0006141047_001_20251018145913985.jpg" alt="" /></span></TD></TR><tr><td>UFC 미들급 4위 레이니어 더 리더(왼쪽)와 9위 브렌던 앨런이 계체를 마친 뒤 페이스오프를 하고 있다. 사진=UFC</TD></TR></TABLE></TD></TR></TABLE>18일 열린 공식 계체량에서 더 리더(21승 2패)와 앨런(25승 7패)은 모두 84.4kg으로 미들급 일반 경기 체중 제한을 통과했다.<br><br>조부모가 캐나다 출신인 앨런은 현지 팬들을 향해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쇼를 선보이겠다”며 “더 리더를 피니시하겠다”고 큰소리쳤다. UFC 입성 1년 만에 5연승에 도전하는 더 리더는 “미친 한 해였다”며 “앨런을 끝내버리겠다”고 응수했다.<br><br>ONE 챔피언십에서 미들급-라이트헤비급 더블 챔피언을 지낸 더 리더는 2024년 UFC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제럴드 머샤트(미국)와 케빈 홀랜드(미국), 보 니컬(미국) 등 체급 강자들을 잇따라 피니시로 제압한데 이어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호주)까지 판정승으로 꺾으며 4연승을 달렸다.<br><br>원래 더 리더는 랭킹 6위이자 8연승 중인 앤서니 에르난데스(미국)와 경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한 달 전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앨런이 대체 투입됐다. 더 리더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랭킹 1위인 나수르딘 이마보프(프랑스)보다 자신이 먼저 타이틀샷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br><br>더 리더는 “미들급에서 현재 가장 강력한 도전자 후보는 이마보프와 에르난데스인데 둘 다 앨런을 끝내지 못했다”며 “내가 앨런을 피니시한다면 내가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앨런은 더 리더의 타이틀 꿈을 저지하려 한다. 흥미롭게도 두 선수는 시카고의 종합격투기 명문팀 킬클리프FC에서 훈련하는 팀 동료다. 하지만 앨런은 더 리더와 친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언젠가 맞붙을 것을 예상해 서로 거의 교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앨런은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선수들이 있는데,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다”며 “나는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야 했다. 더 리더도 이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br><br>두 선수 모두 주짓수 블랙벨트 실력자로 뛰어난 그래플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 리더는 “초반에 압박해서 타격을 맞힌 뒤 테이크다운해서 초크 기술로 기절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앨런 역시 “내가 더 타격이 낫고, 더 빠르고, 더 크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현지 도박업체들은 약 7대3으로 더 리더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br><br>언더카드에서는 한국 경량급 기대주 박현성(29)이 주목받고 있다. ROAD TO UFC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인 박현성과 상대 브루노 실바(35·브라질) 역시 무사히 계체를 통과했다. 박현성은 57.2kg, 실바는 56.9kg으로 체중계에 올랐다. <br><br>박현성은 실바와 악수한 뒤 뒷짐을 지고 페이스 오프를 진행했다.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체중 회복 잘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br><br>박현성(10승 1패)에게 이번 경기는 UFC 플라이급 톱15 랭킹에 재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상대인 실바(14승 2무 7패 1무효)는 현재 UFC 플라이급 랭킹 14위에 올라 있다.<br><br>박현성은 지난 8월 랭킹 5위(당시 6위) 타이로 타츠라(일본)에게 2라운드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패배한 바 있다.<br><br>현지 도박업체들은 약 7대3 비율로 박현성의 우위를 전망하고 있다. 박현성은 “내가 모든 면에서 낫기에 질 이유가 없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박현성이 승리할 경우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23년 8월 은퇴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UFC 랭커가 탄생하게 된다.<br><br>‘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앨런’ 메인카드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활동 중단' 박봄, 여전히 '왕방울 눈' 메이크업..."인형인 줄 알았네" 10-18 다음 ‘전참시’ 김석훈, 아나바다 행사 주최…정유미→김이나♥조영철 총출동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