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하윤·허미미, 전국체전 개인전 정상…안바울, 男 66㎏급 우승(종합) 작성일 10-18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하윤, 발목 부상 이겨내고 2연속 우승…허미미는 4연패<br>'아시아선수권 우승자' 이승엽 첫 개인전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8/0008546591_001_2025101817561875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유도 간판 김하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em></span><br><br>(부산=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하윤(안산시청)과 허미미(경북체육회) 등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하윤은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박샛별(대구광역시청)에게 한판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김하윤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 국내 정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낸 김하윤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br><br>그리고 지난 6월에는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유도가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른 건 1991년 바르셀로나 대회 문지윤 이후 무려 34년 만의 쾌거다.<br><br>김하윤에게 국내 무대는 좁았다. 특히 김하윤은 이날 첫 경기부터 왼쪽 발목을 다쳐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br><br>김하윤은 장유경(충북도청)과 16강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지만 허벅다리 한판승을 따냈다. 쉬는 동안 얼음찜질을 하고 발목에 테이핑한 김하윤은 8강전에서 손정연(포항시청)에게 절반으로 이겼다.<br><br>준결승전에서 김하윤은 윤현지(철원군청)를 반칙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결승에서 김하윤은 박샛별을 압도했다.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붙인 김하윤은 경기 종료 41초를 남겨두고 밭다리로 절반을 따낸 뒤 이어 곁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8/0008546591_002_2025101817561884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유도 허미미.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em></span><br><br>여자 일반부 57㎏급의 허미미는 결승전에서 신유나(제주특별자치도청)에게 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냈다.<br><br>이로써 허미미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어깨 수술 이후 출전한 대회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허미미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은 뒤 재활과 치료에 집중했다.<br><br>지난 7월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에도 재활과 훈련에 집중한 허미미는 전국체전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누르기를 통해 금메달을 따냈다.<br><br>기권승으로 16강전을 통과한 허미미는 8강전에서 이수빈(부산북구청)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이재란(고창군청)도 누르기 한판승을 따내면서 결승에 진출했다.<br><br>결승에서도 허미미는 자기 장기인 누르기를 선보였다. 허미미는 22초를 남겨두고 신유나에게 십자 누르기를 시도해 승리를 가져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8/0008546591_003_20251018175618922.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유도의 안바울./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em></span><br><br>안바울은 남자 66㎏급 결승에서 임은준(인천광역시청)에게 한판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안바울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바울은 2023년과 2024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br><br>안바울은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다. 그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최근 부상으로 고생했던 안바울은 16강전에서 기권승을 거뒀고 8강전에서 현우성(충북유도회)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이어 준결승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홍규빈(제주특별자치도청)에게 반칙승을 따냈다.<br><br>결승에서도 안바울은 상대를 압도했다. 안바울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치다가 한팔업어치기로 승리를 챙겼다.<br><br>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김지수(경북체육회)는 여자 63㎏에서 우승,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랐던 이승엽(양평군청)은 남자 100㎏ 이상급에서 윤재구(포항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전국체육대회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승엽은 올해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월에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5월에는 준결승전에서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종(양평군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1,500m 4연패' 김우민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 도전" 10-18 다음 '고향 부산체전 첫金'김우민"강원도의 힘X부산 사나이,조합이 좋죠!올해도 4관왕 도전"[현장인터뷰]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