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4연속 우승' 허미미 "내년 아시안게임? 대표 발탁이 우선" 작성일 10-18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수술 후 첫 국내 대회에서 3연속 누르기…"잘하는 것에 집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8/0008546596_001_20251018180212869.jpg" alt="" /><em class="img_desc">제 106회 유도 여자 일반부 여자 57㎏급 정상에 오른 허미미. /뉴스1 ⓒ 뉴스1 김도용 기자</em></span><br><br>(부산=뉴스1) 김도용 기자 = 어깨 수술을 후 처음으로 나선 국내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자기가 자랐던 일본에서 열리는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br><br>허미미는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전에서 신유나(제주특별자치도청)에게 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냈다.<br><br>이로써 허미미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특히 이날 우승은 허미미가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은 뒤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는 수술을 선택했다.<br><br>이후 재활과 휴식에 집중한 허미미는 지난 7월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냈지만 허미미는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완벽하게 몸 상태를 끌어 올려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냈다.<br><br>우승을 확정한 뒤 허미미는 "오랜만에 출전한 국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국제 대회보다 국내대회가 더 떨린다. 상대 선수들의 견제도 심해져서 늘 경기가 어렵다"고 활짝 웃었다.<br><br>모처럼 나선 국내대회에 긴장한 탓인지 허미미의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허미미는 자기 장기인 누르기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3연속 한판승을 따내면서 정상에 올랐다.<br><br>국제 대회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성공적으로 복귀한 허미미의 눈은 내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향해 있다.<br><br>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다. 허미미는 2021년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한국 국적을 택했다.<br><br>허미미는 "2026년 우선 목표는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일본에 가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그동안 부상 때문에 힘들었는데, 내년에는 국제 대회 출전으로 기량을 끌어 올리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이어 "국제 대회 나가면 다른 선수들이 나에 대해 연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국제대회를 통해 배울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팀 위해 희생 불사'… '여제' 최민정, 1차 아쉬움 딛고 2차서 금빛 복수 예고! 전 종목 예선 1위, 순항중! 10-18 다음 [전국체전, 현장!] 부산 여자 검도 체전 2연패…적수가 '없다'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