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에 올랐던 김하윤…"기술·잡기 능력 부족, 발전해 올림픽 金 노린다" 작성일 10-18 5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체전 첫 경기에서 발목 다쳤지만 2연속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8/0008546612_001_20251018183012921.jpg" alt="" /><em class="img_desc">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78㎏ 이상급 우승을 차지한 김하윤. /뉴스1 ⓒ 뉴스1 김도용 기자</em></span><br><br>(부산=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하윤(김하윤)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발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김하윤은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도 여자 일반부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박샛별(대구광역시청)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우승 후 취재진과 만난 김하윤은 "2년 연속 우승도 기쁘지만 내 고향 부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있다"고 활짝 웃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하고, 지난 6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하윤의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br><br>이날 김하윤은 16강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쓰러졌다. 하지만 김하윤은 일어나 한판으로 승리, 8강에 올랐다.<br><br>이후 김하윤은 얼음찜질하고, 테이핑 후 8강에 나섰다. 경기장 밖에서 김하윤은 다친 발목 때문에 절뚝이며 걸었지만 경기가 시작하면 완전히 달라졌다. 김하윤은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공격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통해 최대한 부상 부위를 무리하지 않았다.<br><br>불리한 여건이지만 김하윤은 크게 위기를 맞지 않으면서 정상에 올랐다.<br><br>김하윤은 "부상 당시 발목에서 소리가 나서 '경기를 치를 수 없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이기고 있어서 참고 남은 경기를 치러 승리했다. 이후 테이핑해 고통이 무뎌져 버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부상 부위 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해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 부담을 안 가지려 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발목 부상을 당해 아쉽다"고 덧붙였다.<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에 유일하게 금메달을 안긴 김하윤은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김하윤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성장을 꿈꾼다.<br><br>김하윤은 "대회를 치를 때마다 기술과 잡기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많이 느낀다. 단순하지 않게 잡는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br><br>지난해 올림픽에서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던 김하윤은 2028 LA 올림픽에서 다른 결과를 꿈꾼다.<br><br>김하윤은 "올림픽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도 원한다. 우선은 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차지하고 싶다"며 목표를 드러냈다.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4년 연속 정상' 허미미 "컨디션 안 좋지만, 잘하는 것 집중" 10-18 다음 [전국체전] 수영 이주호, 남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1분55초60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