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 14U] 박예나 이미나 조, 극적인 역전승으로 복식 우승 작성일 10-18 5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8/0000011773_001_20251018212709092.jpg" alt="" /><em class="img_desc">안동국제주니어투어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이미나 박예나 조(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안동=김도원 기자] 2025년 아시아테니스연맹(ATF) 14세 이하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C1) 대회가 18일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남녀 복식 결승전 및 단식 4강전을 치렀다.  <br><br>대회는 주니어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녀 단식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br><br>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복식 결승에서는 남녀 모두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펼쳐졌다. 남자부에서는 장도율(안동스포츠클럽)과 김시윤(울산제일중) 조가  최민건(충주중)-김정민(동래중) 조와 맞섰다. <br><br>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랠리가 이어졌으나, 장도율-김시윤 조가 첫 세트를 6-3으로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접전을 이어가던 중 상대팀이 기권을 선언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장도율과 김시윤은 안정된 리턴과 빠른 전위 장악으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역 출신 장도율이 소속 클럽 이름을 빛내며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8/0000011773_002_20251018212709154.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복식 우승 장도율-김시윤</em></span></div><br><br>여자부 복식 결승은 이날 최고의 명승부로 꼽혔다. 이한별(복주여중)-김서현(전일중) 조와 박예나(중앙여중)-이미나(디그니티아카데미) 조가 맞붙은 경기에서, 네 선수는 수준 높은 스트로크와 끈질긴 수비를 주고받으며 장시간 접전을 펼쳤다. <br><br>첫 세트는 이한별-김서현 조가 타이브레이크 끝에 7-6(4)으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두 번째 세트는 박예나-이미나 조가 강한 서브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6-2로 만회했다. 승부는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향했고, 박예나-이미나 조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10-5로 승리,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br><br>한편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김시윤(울산제일중)이 최민건(충주중)을 상대로 6-4, 3-2 리드 상황에서 상대 기권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김정민(동래중)이 이상현(영남중)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6-0, 2-6, 6-2로 승리하며 결승 무대에 합류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8/0000011773_003_20251018212709196.jpg" alt="" /><em class="img_desc">복식 결승전 후 입상자와 대회 관계자들</em></span></div><br><br>여자부 단식에서는 김서현(전일중)이 이미나(디그니티아카데미)를 상대로 6-0, 6-1의 완승을 거두며 강세를 과시했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도하현(대구일중)이 김아율(중앙여중)을 6-2, 6-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서현이 대회 초반부터 보여온 압도적인 경기력이 우승으로 이어질지,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온 도하현이 반전 드라마를 써낼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무대 경험이라는 큰 의미를 지닌다. 매일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과 간식이 마련된 플레이 라운지 등 세심한 운영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주최 측은 "차세대 한국 테니스의 주역들이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강조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덴마크오픈 결승 진출...라이벌 야마구치 꺾고 올해 8번째 우승 도전 10-18 다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 성료…권선구, 경기력상 영예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