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시니어 GP 1차 대회 6위…신지아는 7위·유영 9위 작성일 10-19 3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신예' 나카이 아미 우승…사카모토·스미요시 2, 3위 일본 싹쓸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RU20251018272801009_P4_20251019083009459.jpg" alt="" /><em class="img_desc">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는 김채연<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경기일반), 신지아(세화여고), 유영(경희대)이 올림픽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리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br><br> 김채연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16점에 예술점수(PCS) 60.19점을 합쳐 125.35점을 따내 전날 쇼트 프로그램(62.24점) 점수를 합쳐 총점 187.59점으로 최종 6위를 차지했다.<br><br>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해 초 아시안게임과 사대륙대회를 연거푸 석권했던 김채연은 내년 2월 예정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나섰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br><br> 쇼트 프로그램에서 3차례 점프 과제 중에 2개를 실수하며 6위에 그쳤던 김채연은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또다시 점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br><br> 첫 점프 과제로 더블 악셀을 안전하게 뛴 김채연은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살코까지 깔끔하게 성공하며 추가점을 쌓았다.<br><br> 김채연은 플라잉 카멜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수행한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안전하게 착지했지만, 연결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에서 0.84점을 손해 봤다.<br><br>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지만 이어진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롱에지(잘못된 에지 사용)와 쿼터 랜딩(회전수가 90도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동시에 나오며 GOE를 1.21점 깎였다. <br><br> 김채연은 스텝 시퀀스(레벨4)와 나머지 2개의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막판 선전했지만, 메달권에는 이르지 못하고 최종 6위에 만족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RU20251018267401009_P4_20251019083009462.jpg" alt="" /><em class="img_desc">신지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도전한 신지아도 점프 난조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br><br>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따내며 기대를 모은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TES 64.28점에 PCS 58.82점을 합쳐 123.10점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59.23점) 점수를 합쳐 182.33점에 그치며 최종 7위에 랭크됐다.<br><br>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점프 타이밍을 놓치며 트리플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하는 큰 실수를 했던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br><br>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안전하게 소화한 신지아는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루프를 시도하다 점프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 2회전만 돌고 착지하더니, 세 번째 과제인 트리플 살코마저 2회전에 그쳤다. <br><br> 신지아는 다행히 4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성공하며 평정심을 찾았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이후 이어진 나머지 3개의 점프도 깔끔하게 뛰며 점수를 끌어올렸다.<br><br> 하지만 신지아는 남은 2개의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3로 마무리하는 아쉬움 속에 자신의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7위로 끝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AF20251018199901009_P4_20251019083009465.jpg" alt="" /><em class="img_desc">프리 스케이팅 연기에 나선 유영<br>[AFP=연합뉴스]</em></span><br><br>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넘어지는 실수로 큰 감점을 받았던 유영 역시 프리 스케이팅에서 반전을 이끌지는 못했다. <br><br> 유영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TES 64.50점에 PCS 52.92점을 합쳐 117.42를 기록, 쇼트 프로그램(54.40점)을 합쳐 171.82점으로 최종 9위에 그쳤다.<br><br> 한편,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 나선 나카이 아미(일본)가 227.08점으로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사카모토 가오리(224.23점)와 스미요시 리온(216.06점·이상)이 2, 3위에 오르며 일본 선수들이 시상대를 모두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AF20251019025201009_P4_20251019083009469.jpg" alt="" /><em class="img_desc">1~3위를 모두 휩쓴 일본 선수들. 왼쪽부터 사카모토 가오리, 나카이 아미, 스미요시 리온.<br>[AFP=연합뉴스]</em></span><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당귀' 황희태-임채무-엄지인 10-19 다음 [전국체전] 김서영 "이젠 행복한 수영…AG 출전, 대회 끝나고 생각해볼게요"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