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파티’ 논란 W코리아 “20년간 11억 기부 맞다” 해명했지만…게시물 일괄 삭제 작성일 10-1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BFvJ71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c1fc0cc0eab5c30118b5945d2e673608d605b33b3e92c6d2423ce589f2424c" dmcf-pid="ybwgPXkL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더블유 코리아 공식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wsen/20251019084148812acef.jpg" data-org-width="547" dmcf-mid="QDXlc9YC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wsen/20251019084148812ac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더블유 코리아 공식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WKraQZEovk"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055b597a5de7fd35e4b6cefc38a491645469a89db5713e5f706aea0792dc91d1" dmcf-pid="Y9mNx5DgWc" dmcf-ptype="general">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측이 유방암 자선행사를 빙자한 파티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관련된 자사 게시물들을 일괄 삭제했다.</p> <p contents-hash="06003b7f773436957b8a1fd9612cae27ed106778b623413b405d05c44732fcad" dmcf-pid="GtLQqCJ6WA" dmcf-ptype="general">10월 19일 기준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약 20년간 열린 '유방암 파티' 관련 글과 화보 사진 등 게시물들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기존 주소를 입력하면 "빈 페이지를 발견하셨어요. 지금 방문하신 주소의 페이지는 사라졌거나 다른 페이지로 변경되었어요. 주소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만 표시된다.</p> <p contents-hash="963fc0074c548098e7d7089ea61cb0fc20958dbdfd3352f10033f4893480bc80" dmcf-pid="HFoxBhiPyj" dmcf-ptype="general">그러나 더블유 코리아 공식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는 '유방암 파티' 관련 홍보성 사진과 영상이 여전히 존재한다.</p> <p contents-hash="2babb7943c4e328729fcea4db8e3c288d4ba06f02709d1d5038f2fc518a1cd59" dmcf-pid="X3gMblnQTN" dmcf-ptype="general">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한 고급 호텔에서 'Love Your W 2025'(러브 유어 더블유 2025)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올해 20회를 맞이한 'Love Your W'에 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 행사"를 소개했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 'Love Your W'의 누적 기부금은 11억 원에 불과하다. 참석 유명인들이 거마비를 받지 않고 오는 대신 유명인들의 착장 등을 후원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소정의 기부금을 내고, 주최 측은 이 기부금들 중 5,000여 만원만 매해 기부한 셈이다. 20년 동안 약 500명의 독자에게 제공했다는 여성 특화 검진의 기회 역시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p> <p contents-hash="1895c288f44770500c47c08ccbc2a7345a337bd378df9674b4063ae869ae5f4d" dmcf-pid="Z0aRKSLxTa"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더블유 코리아는 가수 박재범을 축하 무대 담당 가수로 섭외해 "우리의 관계가 뭔지 모르지만 지금 소개받고 싶어 니 가슴에 달려있는 자매 쌍둥이 둥이" 등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취지와 동떨어져 있는 '몸매 (MOMMAE)'를 부르게 했다. 유방암 투병 환자 중 가슴 절제술을 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경솔하기 짝이 없는 선곡과 행사 진행이다. 이외에도 그룹 에스파 리더 카리나에게 성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 챌린지 영상을 찍게 해 논란을 가중했다. 이와 관련 더블유 코리아 측의 공식 사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8a10880c64819aae63da3b51ddef6bbe9ad9e1c091b1c5520535ef407fb4e5df" dmcf-pid="5pNe9voMTg" dmcf-ptype="general">투명하지 않은 기부 과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10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W코리아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3억 1,569만 원이다.</p> <p contents-hash="d05b32a4d156d438fb85da117a715c640130b9eabc95e06afd01e2fa0c77514d" dmcf-pid="1Ujd2TgRSo" dmcf-ptype="general">연도별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3,490만 원, 2010년 1,408만 원, 2011년 3,253만 원, 2012년 4,282만 원, 2013년 1,370만 원, 2014년 2,994만 원, 2015년 1,740만 원, 2016년 500만 원, 2024년 1억 2,530만 원이다. 2008년, 2009년, 2017년부터 2023년까지는 기부 내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0cddeff9d29d8248486276794fab2fc5d1e7dc3a9c4b1257347ec9c8b6f3f4d" dmcf-pid="tuAJVyaehL"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행사를 주최하는 더블유 코리아의 이혜주 편집장이 기부금을 전달받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기부금을 모으는 주최자와 기부금을 받는 단체의 임원이 동일 인물인 상황에서 행사의 취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p> <p contents-hash="868e98c975008d2241e8074340fbae99ca92fd85f1b3de04396a715d47f70200" dmcf-pid="F7cifWNdWn"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더블유 코리아 측은 18일 뉴스엔에 "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기부금은 더블유 코리아가 직접 전달하는 금액과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및 개인의 의사에 따라 재단측에 직접 전달하는 금액을 합산해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재단 관련 사업에 자율적으로 사용된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51e48141897d0f14d204a4890b791043603dae962cd732f9ceccd516e4bfd4a1" dmcf-pid="3BDo6HcnTi" dmcf-ptype="general">더블유 코리아 측은 "더블유 코리아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첫 협업이 시작된 2006년 이래 타 재단에 기부를 진행했던 2007년 - 2009년, 3년을 제외하고 올해 2025년까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이 두 가지 방식으로 기부된 모든 내역을 상호 정확히 확인한 바 있다. 유방건강재단이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자료도 이와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0abb9e88d8c15f73539be7fdc140c6db5c845d2d71b1ed7cb73651ecb10b76c" dmcf-pid="0bwgPXkLyJ" dmcf-ptype="general">이어 "여성신문이 보도한 기부금액과 내역에는 더블유 코리아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직접 전달한 금액만 언급돼 있고 기업 및 개인이 캠페인 기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누락됐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기부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자료로 확인될 수 없는 내역이 존재하며 이 역시 해당 보도에서 누락됐다. 여성신문의 인용된 자료에서 누락된 기업 및 개인의 직접 기부금액과 3개년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기부한 모든 금액을 합산하면 본 캠페인의 2006년부터 2024년까지 19년간 누적 기부금액은 3억이 아닌 9.6억 원이고 2025년 기부금액 1.5억 원을 총합하면 20년간의 기부금액은 11억 원이 맞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0fd4d70e69e3369986f4e38677652e2a360dda335bc5b272b4490060ab0882f" dmcf-pid="pKraQZEoTd"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U9mNx5DgW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뭉찬4' KA리그 득점왕 임영웅, 패배 설욕 위해 직접 뛴다 10-19 다음 ‘유퀴즈’ 나종호 교수, 故백세희 작가 추모 “사람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었는데”···마음 아프다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