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초심으로 돌아간 K-서바이벌 작성일 10-1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참가자의 무대에 초점 맞춘 '우리들의 발라드' 존재감<br>3회 만에 시청률 6% 돌파하며 상승세 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AvZjV7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da254d9ed0fe623a4d3fba46d49b4e9577cf96ba41ab0b406e24a80fb84776" dmcf-pid="ulcT5Afz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hankooki/20251019093614781pjuj.jpg" data-org-width="640" dmcf-mid="pCQAsPtW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hankooki/20251019093614781pj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542ffaea8a3325c9751538398f391f954a51d5823c46fe8a889d2ae61c8827" dmcf-pid="7Sky1c4qJR"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가 진정성의 힘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화려한 무대 장치나 극적인 서바이벌 연출 없이 오롯이 참가자들의 진심으로 승부수를 띄운 서바이벌이 유독 반갑게 느껴진다. </p> <p contents-hash="c7720a0c32eee9b6f254d399d830e1eb70fb206b00bb4872c83cd7391bef3c24" dmcf-pid="zvEWtk8BRM" dmcf-ptype="general">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04f6c3fd51dbfe402be1821c0ae8132aca63264f0617e318ea1bdc93f8f2087a" dmcf-pid="qTDYFE6bex" dmcf-ptype="general">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이 숨은 명곡들을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는 서바이벌로 1980년대와 1990년대의 클래식 정통 발라드부터 2010년대와 2020년대 발라드 정서의 명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이 3회에 걸쳐 펼쳐졌다. 참가자들의 개성과 사연 또한 남다르다.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부터 친구까지 개개인이 갖고 있는 사연 역시 뭉클함을 남긴다. </p> <p contents-hash="004a84841996a63cad4f2ef4f1131f04ddb33debb891094391651173fb60be28" dmcf-pid="BywG3DPKdQ"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것은 시청률 상승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우리들의 발라드'는 1회 4.5%, 2회 5.6%를 기록하더니 3회에서는 6.0%를 돌파했다.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의미 있는 흐름을 만든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큰 무기는 참가자들의 진정성이다. 이들의 무대는 과장된 드라마 없이도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K-서바이벌 포맷이 잃어버린 초심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1806b0338eae529d0410329b9ecf27c1a8e0c18ab8716503fc8ab2e5469a51f4" dmcf-pid="bWrH0wQ9eP" dmcf-ptype="general">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주로 선곡되는 발라드 장르는 비교 대상이 많고 부담도 큰 선택이다. 그러나 화려한 기교가 없이 진심 어린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을 들어 참가자 이예지의 영상은 유튜브에서 121만 회 이상 조회되며 프로그램 화제성을 견인했다. </p> <p contents-hash="a6683bab380fa0777516c4fec88d1f467c3fe2faeabfb99c04beb025ef71699f" dmcf-pid="KYmXprx2L6" dmcf-ptype="general">첫 방송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K-POP스타'와 '슈퍼스타K' 초기 시즌의 감성과 닮아 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경쟁보다 성장 서사가 중심이었던 과거 서바이벌은 시청자와 참가자 사이의 감정적 교감이 핵심이었으나 점점 다른 방향으로 발전했다. 악마의 편집, 출연자 갈등 구조, 극단적인 리액션 유도 등이 생기면서 서바이벌의 폐해라는 지적도 일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서바이벌에서 투표 조작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K-서바이벌에 먹구름이 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0efdaab03f89d74d3a5cf24b84ab9a4925cfdc339dafe58e02a724b07fe2bf8" dmcf-pid="9GsZUmMVi8" dmcf-ptype="general">사실 자극 중심의 연출은 일시적인 화제는 만들었지만 결국 피로도를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들의 발라드'가 조명되는 이유는 자극보다는 진심을 쫓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eb96b5c1734247da3a0173b5f6c3c1437cd742b6741d2a662987492a525f61cd" dmcf-pid="2HO5usRfM4"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발라드'는 초반 구성만 봐도 방향성이 명확하다. 참가자들이 무대 전 사연을 풀어놓고 심사위원들의 응원을 받는다. 합격과 불합격이 존재하지만 상대를 무너뜨리는 경쟁이 아니라 스스로를 이겨내는 방식이다. 연출도 감정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카메라 워크나 인터뷰 등은 담백함을 유지하고 무대 구성은 노래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됐다. 음악 예능의 본질을 '노래'에 두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p> <p contents-hash="1939b22d6cb5bccaccc09a4c63962bf1efcea96de59bca7fea1987b4fd67face" dmcf-pid="VXI17Oe4Jf" dmcf-ptype="general">그렇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감정의 서사는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참가자의 무대 자체가 서사를 만들어가도록 흐름을 만들었고 이는 어느 정도 유효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p> <p contents-hash="1e476d3b3612ca09f2776fa683aa979eaf1958aaad306ac95766a16a2f893532" dmcf-pid="f3TU9voMeV" dmcf-ptype="general">수년 전부터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졌다. 장르와 타깃만 다를 뿐 유사한 포맷이 반복됐고 시청자들의 피로도도 높아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들의 발라드'가 선택한 전략은 명확하다. 감정 과잉을 지양하고 발라드 장르를 최대한 활용해 시청자들의 이입을 도모한다. </p> <p contents-hash="d42ed6f1db4a6c186cd39c7fbbc193720b108e0b4b7c3671e86b34766c7b74a1" dmcf-pid="40yu2TgRL2" dmcf-ptype="general">최근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극적인 전개와 구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우리들의 발라드'의 초심 찾기 프로젝트는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p> <p contents-hash="3a26e0451a88f081b1d16afbbc2a7dec74eb957694a4ca0cff5caee1c7b04e6d" dmcf-pid="8pW7VyaeM9"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W코리아, 유방암 행사 논란 4일만 사과…"불편함·상처 드렸다" (전문) 10-19 다음 김준호, 신혼인데 ♥김지민 몰래 1억 투자? "수익은 비밀" ('독박투어')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