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네팔 소년들의 '어서와' 출연… 왜 특별할까 작성일 10-1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계일주' 기안84가 만난 네팔 소년들의 한국 예능 출연<br>시청자들 요청 따라 성사됐다는 후문<br>'어서와' 제작진의 연출 접근 방식 어땠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B5prx2e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37d6d80369635679102f924eee8ec2691289719fe9837d65f7236c11117bbc" dmcf-pid="zDb1UmMV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안84의 진심에서 출발한 서사가 또 다른 방법으로 확장됐다. 기안84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hankooki/20251019093140518qduy.jpg" data-org-width="640" dmcf-mid="uwHOvJ71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hankooki/20251019093140518qd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안84의 진심에서 출발한 서사가 또 다른 방법으로 확장됐다. 기안84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ee51fc3bd80fdc9471f9d39dd712ad8c9fa442e58018832bc776244fba19aa" dmcf-pid="qwKtusRfeR" dmcf-ptype="general">기안84의 진심에서 출발한 서사가 또 다른 방법으로 확장됐다. '태계일주'가 남긴 뭉클함이 '어서와'로 옮겨지면서 한 편의 감동 드라마가 완성됐다.</p> <p contents-hash="d8a0d9269eca8a2b44869a9b1788567d31670dbd3c885313d1c6f7d2e165839d" dmcf-pid="Br9F7Oe4LM" dmcf-ptype="general">최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속에서 큰 감동을 남겼던 네팔 소년 라이와 타망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를 통해 한국을 찾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527e5f9b14a401386078861063d0a1133e0fe0db2184c3caba02a6cbd4462c88" dmcf-pid="bm23zId8Mx" dmcf-ptype="general">지난 5월 방송된 '태계일주' 네팔 편에서는 기안84가 우연히 현지 아이들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생계를 위해 어린 나이에 무거운 짐을 나르며 일하는 셰르파 소년들의 삶은 한국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카메라 앞에서 쑥스러워하면서도 밝게 웃던 두 소년 타망과 라이의 모습 등은 뜻밖의 뭉클함을 남겼다. 기안84는 함께 산행을 한 타망과 라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옷과 신발, 한국어 책들을 선물했다. 이 만남은 연출된 스토리나 설정이 아니라 여행 속 우연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p> <p contents-hash="7304a88e0d8fcaa664f4a55ba63c3e2e34e671d7accacb3361e0db6357cc8491" dmcf-pid="KsV0qCJ6RQ" dmcf-ptype="general">기안84가 그간 예능에서 보여줬던 매력이 라이와 타망과 만났을 때 더욱 빛을 발한 까닭도 있다. 기안84는 고된 산행에도 자신보다 어린 셰르파들의 짐을 직접 들어주면서 이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9ae498bd12479d54e104f504da776fb34bf62095f9c1d4090dda2bc105476965" dmcf-pid="9OfpBhiPiP" dmcf-ptype="general">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라이와 타망의 근황을 꾸준히 궁금해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곳곳에서는 두 소년에 대한 언급이 줄곧 이어졌다. 또 국제 구호 개발 NGO 월드쉐어 측은 14세 때부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 타망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생활비 지원을 공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두 소년에 대한 국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어서와' 제작진은 이 요청을 실행에 옮겼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라이와 타망에게 한국 초대 의사를 전하며 두 사람이 생애 첫 해외여행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p> <p contents-hash="f4f931c8e8da68c433a2fe297c14e6a502690554869dcb03438417f0c4caf1fa" dmcf-pid="2SQqVyaeR6" dmcf-ptype="general">'어서와'가 선택한 연출 접근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단순히 화제 인물 섭외에 그치지 않고 두 소년이 한국을 경험하며 느끼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어느덧 방영 8년차를 맞이한 '어서와'의 기본 정체성인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 문화를 재발견하는 구조와도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p> <p contents-hash="b2a673a95d8fec3abfcadc91326b8b263d966e06acc6024445b751f05373c4e0" dmcf-pid="VvxBfWNdM8" dmcf-ptype="general">여기에 제작진은 한국에 대한 동경이나 자부심을 부추기는 콘텐츠로 소비하는 방법보다는 두 소년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방송 출연 전후의 변화를 조명했다. 네팔 출신 검비르의 도움을 받아 '어서와' 제작진을 만난 라이와 타망은 한국 초청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제작진에게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7e170b9a468507a89124db3c887ca15aa952bf898245b4a88ba46620297e63b" dmcf-pid="fTMb4YjJe4" dmcf-ptype="general">이와 같은 감동 서사는 최근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장면이다. 그간 많은 시청자들이 리얼리티 속 인위적이거나 신파적인 흐름에 빠르게 외면했다. 그렇기 때문에 '태계일주'와 '어서와'가 선보인 낭만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여기에 '어서와' 제작진은 라이와 타망의 사연을 지나치게 드라마틱하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관찰형 포지션을 유지했다. 또한 이들의 감동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기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 풀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더욱 고조되는 중이다. </p> <p contents-hash="d3ad0f23d562ea925e04cdf6e40a98281b44675d8ed5d5d5fbff1b01f7966635" dmcf-pid="4yRK8GAinf"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제' 안세영, 日 야마구치에 설욕→덴마크오픈 결승 진출! 올해 8번째 왕좌 정조준 10-19 다음 '놀면 뭐하니'의 서울 가요제가 거둔 성과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