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F 여자 핸드볼 유로컵 2026, 폴란드가 슬로바키아 꺾고 조 1위로 출발 작성일 10-19 34 목록 폴란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완벽히 제압하며 EHF 유로컵 2026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br><br>폴란드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폴란드 미엘레츠의 Hala Sportowo Widowiskowa w Mielcu에서 열린 EHF 여자 핸드볼 유로컵 2026 1그룹 경기에서 슬로바키아를 28-20(전반 15-8)으로 꺾었다.<br><br>이로써 폴란드는 1승(승점 2점)으로 조 1위에 올랐으며, 같은 조의 노르웨이가 루마니아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슬로바키아는 1패로 4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19/0001094677_001_2025101909430717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EHF 여자 핸드볼 유로컵 2026 폴란드와 슬로바키아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폴란드는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초반 20분 동안 골키퍼 아드리안나 플라체크(Adrianna Placzek)가 5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고, 팀은 20분 만에 9-3으로 앞서 나갔다. 안정된 수비를 기반으로 공격에서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전반을 15-8로 마쳤다.<br><br>후반에도 폴란드의 기세는 이어졌다. 12분이 남은 시점에는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고, 슬로바키아는 경기 막판 몇 차례 반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어 있었다.<br><br>폴란드는 마그다 발삼(Magda Balsam)이 10골을 몰아넣으며 경기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 알렉산드라 로시아크(Aleksandra Rosiak)가 4골을 더했고, 플라체크를 포함한 세 명의 골키퍼가 총 11세이브를 합작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완성했다.<br><br>슬로바키아는 바르보라 란츠(Barbora Lancz)가 5골, 아드리아나 홀레요바(Adriana Holejova)가 4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고, 두 골키퍼가 각각 5세이브, 10세이브를 합작했지만, 폴란드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br><br>폴란드의 라이트윙 마그다 발삼은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폴란드 팬들 앞에서 뛰는 건 언제나 즐겁다. 오늘 승리를 거두어 기쁘다. 제가 넣은 모든 골은 팀 덕분이다. 동료들이 저를 잘 봐주고 패스를 연결해 줘서 가능한 결과였다. 경기 막판에는 조금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슬로바키아 마르틴 크리잔(Martin Križan) 감독은 “이번 유로컵을 위해 새롭게 팀을 구성하고 있다.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 수비는 꽤 좋았다. 폴란드는 매우 강한 팀이었고, 상대하기 쉽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해서 준비를 이어가며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br><br>폴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공수 양면의 균형 잡힌 플레이를 선보이며 조 1위로 유로컵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반면 슬로바키아는 세대교체 속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냈지만, 후반전의 수비 개선으로 향후 경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한편, 여자 EHF 유로컵 2026은 내년 12월에 개최되는 유로 2026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끼리의 경쟁이다. 대회 개최국인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 슬로바키아, 튀르키예와 지난 2024년 우승 팀인 노르웨이, 준우승 팀인 덴마크, 그리고 동메달을 딴 헝가리 등 8개 팀이 참가한다.<br><br>2개 그룹으로 나눠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되고, 2개 그룹의 1, 2위가 파이널 4에 진출해 2026년 9월 21~27일까지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사우디 이벤트 대회서 알카라스 꺾고 우승…상금 85억원 벌었다 10-19 다음 '황제' 안세영, 日 야마구치에 설욕→덴마크오픈 결승 진출! 올해 8번째 왕좌 정조준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