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이스하키 심장' 크로스비 "세 번째 올림픽 金 간절" 작성일 10-19 2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2년 만의 NHL 선수단 올림픽 복귀…"스탠리컵만큼 값진 무대" <br>"캐나다 대표라는 자부심, 신예 선수들도 즐기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EP20250523081501009_P4_20251019100713872.jp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 국가대표팀 주장 시드니 크로스비<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 가지 못했다. 다시 찾아온 기회인 만큼 세 번째 금메달이 정말 간절하다."<br><br> 세계적인 아이스하키 스타이자 캐나다 국가대표팀 주장 시드니 크로스비(38·피츠버그 펭귄스)가 12년 만에 재개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들의 동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세 번째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 크로스비는 최근 올림픽스닷컴(Olympics.com)과 인터뷰에서 "지난 몇 번의 올림픽을 거치며 다시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다"며 "개인적으로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을 기회가 생긴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반드시 다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 NHL 사무국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리그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불허한 바 있다.<br><br> 하지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부터 NHL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세계 최고 선수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br><br>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디지털 플랫폼인 올림픽스닷컴은 NHL 스타들의 올림픽 복귀를 기념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기획했고, 그 첫 번째 주자로 캐나다 대표팀의 상징인 크로스비를 선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AP20250828109701009_P4_20251019100713875.jp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 아이스하키 스타 시드니 크로스비<br>[AP=연합뉴스]</em></span><br><br> 크로스비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캐나다에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이다.<br><br> 밴쿠버 대회에서는 숙적 미국과 결승전에서 극적인 연장 골든골을 터트렸고 소치에서도 팀을 이끌었다. <br><br> 그런 그에게 올림픽은 NHL 스탠리컵 파이널만큼이나 소중한 무대다.<br><br> 크로스비는 "내 경력에서 올림픽은 스탠리컵 파이널과 동급"이라며 "단기 대회라는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모두 출전을 꿈꾸는 무대이자 단순한 하키팀의 일원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br><br> 어린 시절 올림픽의 기억을 묻는 말에 크로스비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결승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답했다.<br><br> 그는 "솔트레이크 대회 결승전의 엄청난 열기와 양 팀 최고의 선수들이 펼친 명승부를 기억한다. 캐나다가 이겨서 정말 행복했다"고 회상했다.<br><br> 올림픽 베테랑으로서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GT20250221374501009_P4_20251019100713878.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2월 4개국 친선 대회에서 우승한 캐나다<br>[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em></span><br><br> 크로스비는 "단순히 하키 선수로서가 아니라, 팀 캐나다의 일원이라는 경험 자체를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올림픽은 하키팀보다 더 큰 '올림픽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고, 평생을 바쳐 헌신한 다른 종목 선수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전했다.<br><br>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소감에 대해서는 "캐나다 하키 선수에게는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항상 따른다"면서 "다른 나라들의 기량도 워낙 출중해 매번 힘든 승부가 펼쳐진다. 그 속에서 우승을 일궈내고, 특히 2010년 모국인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땄던 순간은 정말 특별했다"고 말했다.<br><br> 올해 2월 4개국 친선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발을 맞춘 캐나다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br><br> 크로스비는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선수단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있는 선수들로 가득하다"면서 "단기전에서 빠르게 하나로 뭉쳤던 경험이 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고, 올림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야마구치에 역전승 설욕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 10-19 다음 최홍만, 한 손으로 주우재 엉덩이 주물럭…썸녀 질문에 "까불지 마"(놀뭐)[SC리뷰]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