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식스 킹스 슬램 2연패…상금 85억원 작성일 10-19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치치파스·조코비치·알카라스 연파 '무실 세트 우승'<br>"알카라스와 함께 뛰는 건 영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9/0008547029_001_20251019110121506.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꺾고 식스 킹스 슬램(총상금 1350만 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br><br>신네르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에 2-0(6-2 6-4)으로 이겼다.<br><br>이로써 신네르는 지난해에 이어 식스 킹스 슬램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알카라스에게 당했던 US오픈 결승전 패배도 설욕했다.<br><br>또한 이번 우승으로 참가비 포함 상금 600만 달러(약 85억 원)를 챙겼다.<br><br>지난해 창설된 식스 킹스 슬램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주관하는 이벤트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br><br>신네르는 첫 경기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위·그리스)를 2-0으로 꺾었고, 이어 4강에서 노박 조코비치(5위·세르비아)마저 2-0으로 눌렀다.<br><br>결승에서도 알카라스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 세트 우승'을 완성했다.<br><br>다만 이 대회 성적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랭킹 포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br><br>이벤트 대회를 제외하고 공식 대회 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10승5패로 신네르에 앞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9/0008547029_002_20251019110121587.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오른쪽)와 카를로스 알카라스. ⓒ AFP=뉴스1</em></span><br><br>둘은 올해 4대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모두 만나는 등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네르는 호주오픈과 윔블던,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했다.<br><br>신네르는 "알카라스와 정말 많은 경기를 치렀다. (오늘은 승리했지만) 그에게 여러 번 패하기도 했다"며 "알카라스와 함께 뛰는 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선수로서 발전하려면 라이벌 관계가 중요하다. 그와는 코트 밖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알카라스도 "신네르가 잘하면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느낀다"며 "가끔 짜증 날 때도 있지만, 그 덕분에 더 큰 동기부여를 얻는다"고 말했다.<br><br>한편 3위 결정전에서는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가 조코비치에 기권승을 거뒀다. 관련자료 이전 씨름 경북선발, 전국체육대회 18세 이하부 단체전 우승... 경남선발에 대역전승 10-19 다음 '육상 카리나' 김민지도 표정관리 쉽지 않다..."아파요"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