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리빙레전드 안바울, 은퇴 가능성 언급 “여러 조언듣고 결정할 것” [전국체전 현장] 작성일 10-19 5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19/0001186017_001_20251019112312292.jpg" alt="" /></span></td></tr><tr><td>안바울이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유도 남자 일반부 66kg급 결승에서 우승한 뒤 스포츠서울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사진 | 부산=김용일 기자</td></tr></table><br>[스포츠서울 | 부산=김용일 기자] “여러 조언 듣고 결정하려고 한다.”<br><br>한국 남자 유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안바울(31·남양주시청)은 3년 만에 출전한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조심스럽게 선수 생활 지속 여부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br><br>안바울은 18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유도 남자 일반부 66kg급 결승에서 임은준(인천광역시청)에게 한팔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br><br>그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건 2022년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2023년과 2024년엔 참가하지 않았다.<br><br>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 쥔 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는 16강에서 구즈만 키르기즈바예프(카자흐스탄)에게 충격패하며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단체전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확하면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19/0001186017_002_20251019112312361.jpg" alt="" /></span></td></tr><tr><td>8강전에서 안바울(남양주시청)이 현우성(충북유도회)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 | 부산=연합뉴스</td></tr></table><br>안바울은 전국체전 우승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몸이 안 좋은 곳이 많아서 치료와 회복을 반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오랜만에 (체전을) 뛰었는데 좋은 성과를 내 좋다”고 웃었다.<br><br>그는 내년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등 향후 메이저 대회 얘기에 “무릎과 어깨가 고질적으로 좋지 않다. 부상을 입으면 회복이 오래 걸린다”며 “(선수 은퇴 등을 두고)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 주변에서도 조언해 주시는데 잘 듣고 판단해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br><br>현역 생활 지속과 관련한 기준을 묻자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며 “몸이 좋아야 훈련도 하고 대회에 나갈 수 있다. 지금 고민이 드는 수준이다. (체중) 감량하면 회복도 잘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br><br>전국체전 현장엔 아내와 세 살 아들도 찾았다. 안바울은 “대표 선수 생활하며 국제 대회도 나가고 훈련도 많이 다니다 보니 (아들이) 신생아 때 아내가 어려운 시간을 혼자 보냈다. 내가 더 잘하려고 하는데 부족한 게 많다. 고맙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SKT ‘해킹 보상 패키지’서 자급제 요금제 ‘에어’ 제외… 정부 심사도 논란 10-19 다음 안재현이 바꾼 예능의 온도 [유수경의 엔터시크릿]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