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시니어 GP 1차 대회 6위…신지아 7위·유영 9위 작성일 10-19 23 목록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김채연(경기일반), 신지아(세화여고), 유영(경희대)이 올림픽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br> <br> 김채연은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25.35점을 따내 쇼트 프로그램(62.24점) 점수를 합쳐 총점 187.59점으로 최종 6위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해 초 아시안게임과 4대륙 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던 김채연은 내년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나섰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br> <br> 쇼트 프로그램에서 3차례 점프 과제 중에 2개를 실수하며 6위에 그쳤던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점프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 <br> 첫 점프 과제로 더블 악셀을 안전하게 뛴 김채연은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살코까지 깔끔하게 성공하며 추가점을 쌓았습니다.<br> <br> 김채연은 플라잉 카멜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수행한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안전하게 착지했지만, 연결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에서 0.84점을 손해 봤습니다.<br> <br>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지만 이어진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롱에지(잘못된 에지 사용)와 쿼터 랜딩(회전수가 90도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동시에 나오며 GOE를 1.21점 깎였습니다.<br> <br> 김채연은 스텝 시퀀스(레벨4)와 나머지 2개의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막판 선전했지만, 메달권에는 이르지 못하고 최종 6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첫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도전한 신지아도 점프 난조에 고개를 떨궈야 했습니다.<br> <br>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따내며 기대를 모은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123.10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59.23점) 점수를 합쳐 182.33점에 그치며 최종 7위로 마쳤습니다.<br> <br>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타이밍을 놓치며 트리플 러츠를 1회전으로 처리하는 큰 실수를 했던 신지아는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br> <br>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안전하게 소화한 신지아는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루프를 시도하다 점프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 2회전만 돌고 착지하더니, 세 번째 과제인 트리플 살코마저 2회전에 그쳤습니다.<br> <br> 신지아는 다행히 4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성공하며 평정심을 찾았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이후 이어진 나머지 3개의 점프도 깔끔하게 뛰며 점수를 끌어올렸습니다.<br> <br> 하지만 남은 2개의 스핀 과제를 모두 레벨3로 마무리하는 아쉬움 속에 자신의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7위로 끝냈습니다.<br> <br> 함께 출전한 유영은 합계 171.82점으로 9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한편,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 나선 나카이 아미(일본)가 227.08점으로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사카모토 가오리(224.23점)와 스미요시 리온(216.06점·이상)이 2, 3위에 오르며 일본 선수들이 1, 2, 3위를 휩쓸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의 좋은 라이벌' 야닉 시너-카를로스 알카라스, 이번엔 시너 차례 "코트 밖에서도 훌륭한 우정 나눈다" [스춘 테니스] 10-19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부산 전국체전 현장서 체육인 인권 보호 활동 전개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