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1초 차 승부' 심종섭, 한승현 제치고 남자마라톤 2연패 작성일 10-19 4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여자부에서는 최정윤 우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AKR20251019020900007_01_i_P4_20251019121020916.jpg" alt="" /><em class="img_desc">심종섭,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 2연패<br>(부산=연합뉴스) 심종섭(왼쪽)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한승현을 1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심종섭(한국전력공사)이 단거리 종목 선수처럼 뛰어 전국체전 육상 남자 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다. <br><br> 심종섭은 19일 부산 일원을 돌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20분27초에 달려 우승했다. <br><br> 2위 한승현(충남도청)의 기록은 2시간20분28초로, 심종섭보다 1초 느렸다. <br><br> 결승선 앞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br><br> 심종섭과 한승현이 차례대로 주경기장 안으로 들어왔고, 한승현이 속력을 높였다. <br><br> 관중석에서 함성이 쏟아지자, 심종섭도 단거리 선수처럼 전력 질주했다. <br><br> 한승현도 힘을 냈지만, 심종섭은 선두를 빼앗기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 경기 뒤 만난 심종섭은 "경기장에 들어오니 '잡힌다'라는 소리가 들려서 한 번 더 치고 나갔다. 속력이 올라오면서 1위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며 "전력 질주할 힘은 남아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AKR20251019020900007_03_i_P4_20251019121020924.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심종섭<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심종섭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한승현을 1초 차로 제치고, 우승한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em></span><br><br>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심종섭은 1위, 한승현은 2위를 했다. <br><br> 심종섭은 "작년에도 한승현과 경쟁했다. 이번에는 내가 밀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br><br> 오랜 세월 심종섭은 부상과 싸우고 있다.<br><br> 그는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 끝난 뒤,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계속 안 좋다. 사실 지금도 아프다"고 털어놓으며 "그래도 잘 관리하면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고 말했다. <br><br> 심종섭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시간16분58초로 7위를 했다. <br><br> 내년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br><br> 심종섭은 "12월에 케냐 전지훈련을 떠난다. 고지대 훈련을 통해 스피드를 끌어 올리고, 아킬레스건 관리를 잘하면 대표 선발전도, 아시안게임도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AKR20251019020900007_02_i_P4_20251019121020932.jpg" alt="" /><em class="img_desc">최정윤, 전국체전 여자 마라톤 우승<br>(부산=연합뉴스) 최정윤(왼쪽)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여자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여자부에서는 최정윤(충남도청)이 2시간38분18초로 우승했다. <br><br> 이수민(삼척시청)은 2시간39분29초로 2위에 올랐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모빌리티, APEC 정상회의 종합 교통 서비스 지원 10-19 다음 100억대 빚…임채무, 부인과 화장실 숙식 회상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