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배영 간판' 이은지 "두려움 극복해야 진정한 용기가 나온다" 작성일 10-19 3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해 여자 배영 200m와 100m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 작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AKR20251019023000007_01_i_P4_20251019121811994.jpg" alt="" /><em class="img_desc">이은지, 전국체전 수영 여자 배영 200m 우승<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은지가 18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수영 여자 일반부 배영 200m에서 우승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은지(강원도체육회)는 지난 7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에서 작성한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한국 기록(2분08초29)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내고도 활짝 웃었다. <br><br> '실험'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br><br> 이은지는 18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여자 일반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33으로, 2분11초80의 이윤정(전북체육회)을 제치고 우승했다. <br><br> 방산고 3학년이던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8세 이하부 4관왕에 오른 이은지는 일반부로 치른 첫 경기에서도 금맥을 캤다. <br><br> 이날 결승에서 이은지는 초반부터 속력을 높였다. <br><br> 이은지는 "100m를 1분2초대에 턴했다. 한국 기록 경신을 노리기도 했지만, 초반에 속력을 높였을 때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도 100m를 1분2초대에 턴했는데, 2분11초72로 예선 탈락했다. 그때는 100m를 1분2초대로 턴하는 게 '오버 페이스'였지만, 지금은 무리하지 않은 운영이라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br><br> 이은지는 지난해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배영 200m에서 2분8초81의 당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고등부에서 우승했다.<br><br> 임다솔(아산시청)이 2019년 5월 20일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당시 수립한 종전 한국 기록 2분9초49를 5년 만에 0.68초 앞당긴 신기록이었다.<br><br> 올해 하계U대회에서는 2분08초29로 한국 기록을 더 단축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9/PYH2025061600460000701_P4_20251019121812000.jpg" alt="" /><em class="img_desc">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100m 한국 신기록<br>(서울=연합뉴스) 한국 여자배영 간판선수인 이은지가 지난 1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배영 구간을 59초56에 주파해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은 신기록 달성 후 기념촬영하는 이은지. 2025.6.16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이은지는 "두려움을 아는 자만이 진정한 용기를 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동안 100m를 1분2초대에 턴한 뒤, 남은 100m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걸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며 "그 두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또 용기를 얻었다"라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br><br> 이은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영 2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br><br>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준결승 무대에 선 건, 이은지가 처음이다. <br><br> 이은지는 올해 6월 광주 전국선수권에서는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배영 구간(100m)을 59초56에 주파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br><br> 계영 첫 주자의 기록은 '개인 기록'으로도 인정받는다. <br><br> 이은지는 "중학교 3학년부터 배영 100m 1분 벽 돌파에 도전했다. 올해 드디어 해냈다"며 "배영 100m 기록은 200m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100m 경기에서 59초대를 찍으면, 200m에서도 1분2초대에 100m를 턴할 수 있다. 100m 기록을 58초, 57초로 줄여나가고, 200m 기록도 2분7초까지 단축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br><br> 당장 이번 부산에서도 이은지는 여자 배영 100m 한국 신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br><br> 이은지는 "100m 예선과 20일 결승, 23일 혼계영 400m까지 총 3번의 기회가 있다. 지켜봐달라"고 씩 웃었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AP, 클라우드 전환 설득 10년째 고전…기업 95% "이전 여전히 부담" 10-19 다음 라미란, 코인 대박설에 입열었다…눈물의 화해(달까지가자)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