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리그, 오르후스가 그라노예르스 꺾고 첫 승점 따내 작성일 10-19 58 목록 덴마크의 오르후스(SAH – Aarhus)가 유러피언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br><br>오르후스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의 Palau d’Esports de Granollers에서 열린 2025/26 EHF 남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C조 1차전에서 그라노예르스(Fraikin BM. Granollers 스페인)를 31-26으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오르후스는 조별리그 첫 승점을 챙기며 2위로 출발했다. 같은 조의 RD 슬로반(RD LL Grosist Slovan 슬로베니아)이 골 득실에서 앞서 1위에 올랐고, 그라노예르스는 3위,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CS Minaur Baia Mare 루마니아)는 4위에 자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19/0001094705_001_2025101914061620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 남자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오르후스와 그라노예르스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그라노예르스</em></span>경기 초반은 홈팀 그라노예르스가 주도했다. 파블로 우르단가린(Pablo Urdangarin)과 헤라르드 도밍고(Gerard Domingo)의 연속 속공 득점으로 4-2 리드를 잡았고, 전반 10분까지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오르후스는 침착하게 대응했다.<br><br>오르후스가 전열을 가다듬으며 단단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전반 막판 6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8-1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그라노예르스는 보다 공격적인 수비 전환과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27-24, 세 골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공격 실수가 이어졌고, 오르후스는 경기의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한 오르후스는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31-26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그라노예르스에서는 후안 팔로미노(Juan Palomino)와 세르히 프랑코(Sergi Franco)가 각각 4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팔로미노는 이날 경기의 MVP로 선정됐다. 또한 브루노 레구아르트(Bruno Reguart), 아드리아 피게라스(Adrià Figueras), 마르코스 피스(Marcos Fis), 헤라르드 도밍고(Gerard Domingo)가 나란히 3골씩을 보탰다.<br><br>그라노예르스의 안토니오 라마(Antonio Rama)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충분히 빠르지 못했다. 수비에서 피벗 패스를 차단하려 했지만 한 걸음이 부족했다. 게다가 상대 골키퍼가 오늘처럼 막아낸다면 이기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패배를 시인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NHL 스타' 캐나다 크로스비, 12년 만에 올림픽 복귀..."세 번째 금메달 간절하다" 10-19 다음 ‘택견 천하’ 다시 경기도 품으로…3년 만의 왕좌 [전국체전]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