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수석부사장 "mRNA 백신, 암 치료 새 시대 연다" [ESMO 2025] 작성일 10-19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fb3mMV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826fd2b280e8d58ca6802b66611309ddde38dd07cadc7f7530dd7be9bc2563" dmcf-pid="1d4K0sRf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일 홀렌 모더나 수석부사장이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 마련된 자사 부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 하고 있다./ 송영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ked/20251019142940512zbdp.jpg" data-org-width="1200" dmcf-mid="KX19YN2u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ked/20251019142940512zb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일 홀렌 모더나 수석부사장이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 마련된 자사 부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 하고 있다./ 송영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b970ba8a9d5d6073f652bde2f49d00ba8f0410f12c2356374cc987ab3c6280" dmcf-pid="tnPVuCJ6v1" dmcf-ptype="general">“모더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은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것과 본질적으로 같지만 mRNA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된 항원을 암호화한다는 점만 다릅니다.”</p> <p contents-hash="a443779e17feab0d8e6c9313758ca2063d0b7cbac42b76ee8dcca75063bd1524" dmcf-pid="FLQf7hiPS5" dmcf-ptype="general">카일 홀렌 모더나 수석부사장(종양학 부문 총괄)은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5) 발표 후 진행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백신 제조 공정과 기반 기술은 모든 프로그램에 걸쳐 활용되는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모더나는 올해 ESMO에서 난치성 흑색종 환자 대상의 mRNA-4359 임상 1·2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널리 쓰였던 mRNA 기술이 암 치료의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p> <p contents-hash="2d8eef615fb7a28154f3f462b49e3ec79fdb55415b0e19533e8d9b954715b885" dmcf-pid="3ox4zlnQTZ" dmcf-ptype="general">모더나가 강조하는 항암제로서의 mRNA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다. 기존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다는 설명이다. 홀렌 부사장은 “주사 부위의 통증, 며칠간의 발열, 그리고 약간의 피로감이 나타나지만, 탈모, 구토, 설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기존 화학요법과는 매우 다르다”며 “특히 처음 주사했을 때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추가 투여 시에는 부작용이 줄어드는 양상 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e756558a2e2ac2324639f45610a47b5deb55f19b9d41d4825e992e68f6b496" dmcf-pid="0gM8qSLxTX" dmcf-ptype="general">mRNA-4359는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단백질인 PDL-1과 면역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IDO1 등 두 가지 면역 회피 경로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타깃’ 전략을 사용한다. 홀렌 부사장은 이 전략을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에 비유했다. 그는 “면역 억제를 브레이크를 해제해 면역 체계가 암을 공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반면 동시에 우리는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가속 페달’을 밟아 암과 싸우게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0bf030ba607e6a5d19e8c0a49f2a9b0397ad26101ffbb23e9ab32e6845af912" dmcf-pid="paR6BvoMyH" dmcf-ptype="general">그는 모더나가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개발에서 얻은 노하우를 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홀렌 부사장은 “우리의 임상 3상 프로그램은 수술 후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하지만 mRNA-4359는 암이 이미 전이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타깃 환자군은 다르지만 기반 기술은 모두 동일하다는 게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333003549760d49e4445364682e3f393cb39f57dacd6de4a25efc2423285d10" dmcf-pid="UNePbTgRCG" dmcf-ptype="general">모더나는 현재 흑색종 외에도 폐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mRNA-4359의 임상 1/2상을 확대했다. 흑색종 발병률이 낮은 한국에서도 더 유용성이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홀렌 부사장은 “하나의 프로그램이 성공할 때마다 플랫폼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된다”며 “새로운 mRNA 파이프라인도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a7ef02594ec1a7f888594d9e0ec507df15fa307e73437f7e455abf81b04d10a" dmcf-pid="ujdQKyaeTY" dmcf-ptype="general">베를린=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착한 여자 부세미' 새엄마 전여빈과 의붓딸 장윤주, 유산 전쟁 점입가경 10-19 다음 양궁 안산, '왕중왕전'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서 대만 꺾고 정상 탈환...강채영은 銅 획득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