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메달도 아니고 결승행 0명이라니…캐나다 초강세에 男 쇼트트랙 휩쓸렸다 작성일 10-19 5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19/0001930711_001_2025101914561012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노골드, 노메달도 아니고 결승 진출자 0명은 예상밖이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 나선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얘기다.<br><br>개인전 두 종목 결승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은커녕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아예 결승 진출자에도 이름이 빠졌다.<br><br>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셋째 날 남자 500m와 남자 1500m에서 입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br><br>여기에 직전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결승 티켓을 놓치고 파이널B(순위 결정전)로 밀렸다.<br><br>한국은 여자 대표팀도 이날 최상의 성적표를 받아들진 않았다.<br><br>여자 1000m 개인전에서 최민정이 은메달을 따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마지막에 역전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그래도 시상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1차 대회 금1(여자 3000m 계주), 은2(김길리 여자 1000·1500m)의 기세를 어느 정도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19/0001930711_002_20251019145610176.jpg" alt="" /></span><br><br>반면 1차 대회에서 고교생 임종언이 남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르고 한국 쇼트트랙의 화수분 저력을 뽐냈던 남자 대표팀은 2차 대회 첫 날 상당히 부진했다.<br><br>먼저 열린 취약 종목 남자 500m에선 준결승 진출자도 내지 못했다. 2018 평창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이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섰으나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다. 준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다.<br><br>신동민은 패자부활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넘어 옐로카드를 받고 탈락했다. 임종언은 패자부활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br><br>이 종목 우승은 지난해 남자 쇼트트랙 남자 최강자로 급부상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41초126)에게 돌아갔다. 류샤오앙(41초225), 쑨룽(52초606) 등 두 중국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주종목인 1500m에서 결승 진출자도 내지 못한 것은 충격적이다.<br><br>한국은 일주일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선 남자 1500m 금메달(임종언)과 은메달(황대헌)을 휩쓸었다.<br><br>2차 대회에선 이 종목 올림픽 챔피언 황대헌이 나서지 않은 가운데 임종언은 준결승 3조에서 무리하게 끼어들기한 뒤 페널티를 받고 실격당했다. 이정민은 준결승 1조에서 6위에 그쳐 파이널B에도 오르지 못했다. 홍경환이 준결승 2조에서 2분16초774로 결승선을 들어와 펠릭스 러셀(캐나다·2분16초447), 미야타 쇼고(일본·2분16초601)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기록이 느려 각 조 3위 중 성적 좋은 두 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파이널B에서 2위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19/0001930711_003_20251019145610215.jpg" alt="" /></span><br><br>이 종목에서도 단지누가 2분13초217로 우승했다. 단거리, 장거리 모두 잘하는 '괴물 스케이터'임을 알렸다. 미야타가 2분13초40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2위를 차지, 일본 선수로는 모처럼 쇼트트랙 월드투어 메달을 따냈다. 캐나다의 또 다른 강자인 스티븐 뒤부아가 2분13초575로 동메달을 땄다.<br><br>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6분57초512로 들어와 캐나다(6분56초332), 네덜란드(6분56초840)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결승행에 실패했다. 111.11m 링크를 45바퀴 도는 장거리 승부에서 황대헌, 이정민, 신동민, 임종언 등 최정예 선수들로 팀을 꾸려 출전한 한국은 8바퀴 남겨놓을 때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이후 역전을 허용했다.<br><br>한국은 월드투어 1~4차 대회 최대에서 입상도 중요하지만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쿼터를 따내는 게 더 중요하다. 개인전의 경우, 종목마다 나라별로 3장까지 티켓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남자와 여자 모두 개인전 전종목 티켓 3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br><br>그렇기 때문에 입상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출전 선수들이 동반 부진한 경우는 다르다. 이미 남자 500m에선 쿼터 3장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주종목인 1500m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br><br>그나마 다행인 것은 혼셩 2000m 계주에서 결승에 올라 1차 대회 결승 실격 아쉬움 달랠 기회를 잡았다는 점이다. 한국은 캐나다, 폴란드, 네덜란드와 겨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19/0001930711_004_20251019145610257.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LPBA 6차전 휴온스배챔피언십 20일 개막…용현지 조예은 전애린 1차예선(PPQ) 출전 10-19 다음 채연, 46살 나이 무색한 미모 “만날 인연 만나게 돼 있어”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