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 기부' W코리아, 협찬사·개인 기부금까지 '합산' 홍보 [이슈&톡] 작성일 10-19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8YGjV7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174b1a4b5849091ca6423c476f605bb87234d59f825e3f890504d2ab4269a1" dmcf-pid="VS6GHAfz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W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tvdaily/20251019161448003izyh.jpg" data-org-width="620" dmcf-mid="9Q0DwPtW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tvdaily/20251019161448003iz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W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762dfcbbe8dd55876af4f8f249538e9d88df3a8597d9431a9bfa90fc7e9469" dmcf-pid="fvPHXc4qS9" dmcf-ptype="general">이[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주최해 온 W코리아가 20년간 누적 11억 원을 기부했다고 홍보해 왔으나, 실제 자체 기부액은 4억 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금액은 협찬사와 개인의 기부금을 합산하고 심지어 미납된 미래 기부 예정액까지 포함한 '꼼수 기부'라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cc786ee3cfc265ee919a7219a38b3978556e47d9361705cd978fc5bb310551f4" dmcf-pid="4TQXZk8BWK" dmcf-ptype="general">19일 W코리아 측은 최근 불거진 기부금 의혹에 대해 "기부금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며 "지금까지 '브랜드 등과 함께' 합산한 기부액은 11억 원이 맞다"라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b3fd65220d9a8688d68326cfda30c36310445dce716d0f7c30ac9cf85c0a6610" dmcf-pid="8S6GHAfzSb"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W코리아가 제공한 기부 내역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19년 동안 W코리아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총액은 4억 3,797만 970원에 그쳤다. 결국 W코리아가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선전해 온 '누적 11억 원 기부'는 W코리아 자체 기부액, 협찬 브랜드와 일반 개인 기부금을 모두 끌어모은 것이다.</p> <p contents-hash="8b3be0e86d12aa7a70ddd7948d6a3bcf23a55841e6b6b87e5f4823378fa0ecf7" dmcf-pid="6vPHXc4qhB" dmcf-ptype="general">더 큰 문제는 홍보된 11억 원이 실제 기부가 완료된 금액도 아니었다는 점이다. W코리아, 브랜드, 개인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을 모두 합산해도 9억 5,716만 8,970원으로 11억 원에는 약 1억 5천만 원이 부족하다. 이에 대해 W코리아는 "오는 12월 1억 5,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그래서 총 11억 원이다"라고 답했다. 즉 향후 전달할 예정 금액까지 포함해 '누적 기부액'으로 선전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7b6b6f383d57790bca43bf2d6f1888a2318d73bf5d6796441402c69af6d23db" dmcf-pid="PTQXZk8BCq"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기부'의 정의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받는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상 '기부(寄附)'는 자선 사업 등을 돕기 위해 돈이나 물건을 '대가 없이 내놓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브랜드에서 홍보 효과를 보기 위해 협찬 물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면 이는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한 것에 해당돼 '기여'의 의미로 표기돼야 한다.</p> <p contents-hash="165c47df080d216b231c65a6a740e3a02448779702620fd49f7c90a2874635c9" dmcf-pid="QyxZ5E6byz" dmcf-ptype="general">세제 혜택 주체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브랜드나 개인이 직접 기부하고 세제 혜택을 받았다면, 해당 금액은 W코리아의 기부 실적이 될 수 없다. 만약 W코리아가 이 합산액을 자사 기부 실적으로 신고하여 세제 혜택을 받았다면 관련 세금을 토해내야 할 소지가 있다.</p> <p contents-hash="cfdbed27f7588c1931f11183f05b79476618f489a7ee0b041a91370c674c3488" dmcf-pid="xWM51DPKv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W코리아가 사용해 온 '자선기금'이라는 명칭도 논란이다. '기금'은 공익법인이나 비영리단체가 조성·관리하는 자금인 반면, 사기업은 기금을 조성하거나 운용할 수 없다. 기업의 기여 활동을 '기금 조성'으로 포장한 것 역시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a01ba692c533619d66f800bae9b8bae41d70e8c8c85bf8d88e56e887978657e" dmcf-pid="yMWnLqvmCu" dmcf-ptype="general">한편 W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개최했다. 2006년부터 20년 간 이어진 '러브 유어 더블유'는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수술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p> <p contents-hash="e7aba6e1d6ceba037a66d8763330b8f1f4001b55c1518ec4dabdb583b61cae05" dmcf-pid="WRYLoBTshU" dmcf-ptype="general">하지만 올해 열린 행사에서는 유방암 인식을 제고하는 장치인 '핑크 리본'은 사라지고 암 유발 원인으로 알려진 '알코올'을 섭취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돼 거센 비판을 받았다. 프로그램 역시 유방암의 인식 개선을 위한 내용보다 연예인들의 차후 계획, 챌린지, 19금 무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본 의미를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1097765d04d7b174f73cebe39f3a2691c3778713cfb7609ef3333e30ce3a13c" dmcf-pid="YeGogbyOCp"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들은 그동안 총 11억을 기부해 500여 명의 유방암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으나 이날 공개된 기부금과 관련한 내역서를 통해 실제 기부액은 4억 원 대에 그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스스로 '기부금 부풀리기' 의혹을 입증하는 단서를 제공한 셈이다.</p> <p contents-hash="fb7f5f1d536d6c931dbaeef55284f636c7cc2813329fbed06a94133781e38f4e" dmcf-pid="GdHgaKWIW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W코리아]</p> <p contents-hash="5395e710e53bfb460646a4be8a60a1341e35cc9b22c0e3c3d662677b787f4a88" dmcf-pid="HJXaN9YCl3"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W코리아</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XiZNj2Ghy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지, 캐주얼룩 입고 나들이 나선 꾸밈없는 일상에도 ‘여신 미모’ 10-19 다음 임라라, 아찔했던 출산 직전…“두드러기 전신에 퍼져, 응급실行”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