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이 돌아왔다' 안산, 세계 정상 탈환→양궁 월드컵 金 쾌거…슛오프 끝에 극적 우승 작성일 10-19 6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19/0000574691_001_20251019171714216.jpg" alt="" /><em class="img_desc">▲ 1일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 여자 리커브 예선에 출전한 안산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산(24·광주은행)이 세계 양궁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여자부 시상대 맨 위에 섰다.<br><br>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6대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슛오프가 극적이었다. 먼저 슛오프에 나선 안산은 8점을 쏴 패색이 짙어졌다.<br><br>그런데 쉬신쯔가 날린 화살이 7점을 기록한 덕분에 안산의 손이 올라갔다.<br><br>지난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에서 우승했던 안산은 생애 두 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br><br>2020년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은 지난해 열린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다시 세계 정상을 탈환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19/0000574691_002_20251019171714254.jpg" alt="" /><em class="img_desc">▲ 1일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 여자 리커브 예선에 출전한 안산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앞선 월드컵 대회들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한 결과 세계 양궁의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엔 랭킹 포인트 4위로 출전했다. 월드컵 파이널은 올해 열린 네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br><br>안산은 8강에서 미첼 클로펜(독일)을 7-1로 제압했고, 4강에선 세계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강채영을 7-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안산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양궁의 '여제'로 떠올랐다.<br><br>그런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개인전에서 임시현에게 금메달을 내줬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19/0000574691_003_20251019171714308.jpg" alt="" /><em class="img_desc">▲ 1일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 여자 리커브 예선에 출전한 안산이 과녁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그러나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다시 태극 마크를 달았고,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이번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로 건재를 알렸다.<br><br>한편 강채영은 3위 결정전에서 미국의 케이시 코폴드를 6-2(30-26 28-24 27-28 30-27)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따냈다.<br><br>2019년 모스크바 대회와 2023년 멕시코 에르모시요 대회에서 우승한 강채영의 통산 3번째 월드컵 파이널 메달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 1초 차이로 승부 갈렸다 10-19 다음 [팩플] 연단에서 춤추는 마틴 루터 킹? AI가 일으킨 유명인 초상권 논란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