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 1초 차이로 승부 갈렸다 작성일 10-19 38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19/0003476225_001_20251019171109383.jpg" alt="" /><em class="img_desc">심종섭(왼쪽)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한승현을 1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42.195㎞를 달리는 마라톤이 단 1초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br> <br>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심종섭 (한국전력공사)이2시간20분27초, 한승현 (충남도청)이 2시간20분28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마치 100m 결승처럼 레이스를 끝냈다. <br> <br> 부산 도심을 돌고 주경기장으로 진입한 순간부터는 단거리 경주처럼 변했다. 한승현이 먼저 속도를 올리자,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폭발했다. “잡힌다”는 소리가 들린다는 순간, 심종섭은 단거리 선수처럼 전력으로 질주했고 결국 1초 차이를 지켜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두 사람은 1·2위를 다퉜다. 지난해도 1위는 심종섭, 2위는 한승현이었다. <br> <br> 심종섭은 경기 후 “마지막에 속력이 붙는 걸 느끼며 ‘이길 수 있다’고 확신했다. 질주할 힘은 남아 있었다”고 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시간16분58초로 7위를 한 심종섭은 아킬레스건 통증을 관리하며 내년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노리고 있다. <br> <br> 그는 심종섭은 "12월에 케냐 전지훈련을 떠난다. 고지대 훈련을 통해 스피드를 끌어 올리고, 아킬레스건 관리를 잘하면 대표 선발전도, 아시안게임도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여자부에서도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최정윤 (충남도청)이 2시간38분18초로 우승, 2시간39분29초의 이수민 (삼척시청)이 2위에 올랐다. <br> <br> 지난달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남자 마라톤에서 극적인 승부가 나왔다. 1위 알폰소 필릭스 심부(33·탄자니아)는 2위 아마날 페트로스(30·독일)을 0.03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남자 100m에서는 1, 2위의 차이가 0.05초였다. <br> <br> 한편 전국체전 남자 육상 일반부 100m에서는 나마디 조엘 진(19·예천군청)이 10초35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0초36을 기록한 김시온(경산시청), 3위는 10초42로 결승선을 통과한 서민준(서천군청)이 차지했다. <br>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육상 단거리 샛별 조엘진, 대회 100m 우승 10-19 다음 '신궁이 돌아왔다' 안산, 세계 정상 탈환→양궁 월드컵 金 쾌거…슛오프 끝에 극적 우승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