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가 또 해냈다' 삼성, 반격의 1승 작성일 10-19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19일 플레이오프 2차전 7-3 역전승, 최원태 7이닝1실점 호투</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19/0002491840_001_20251019181417052.jpg" alt="" /></span></td></tr><tr><td><b>▲ </b> 지난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말 수비를 마친 삼성 최원태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환호하고 있다.</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삼성이 적지에서 한화를 꺾고 플레이오프의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br><br>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때려내며 7-3으로 승리했다. 1차전의 아쉬운 역전패를 2차전 역전승으로 설욕한 삼성은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만들었고 오는 21일부터 안방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원투펀치' 원태인과 아리엘 후라도를 투입할 수 있게 됐다.<br><br>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7이닝4피안타2사사구4탈삼진1실점 호투로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승리를 기록하며 '가을 사나이'로 떠올랐고 이호성과 김재윤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확정했다. 타선에서는 르윈 디아즈가 결승타와 함께 2안타2타점,김영웅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고 백전노장 강민호는 플레이오프 첫 안타를 9회 쐐기 투런홈런으로 장식했다.<br><br><strong>16승 투수 와이스를 4이닝 만에 강판시킨 삼성</strong><br><br>결과적으로 17일에 내린 비는 한화 편이었다. 한화는 '절대 에이스' 코디 폰세가 6이닝6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지만 삼성에 비해 약할 거라고 평가 받던 타선이 15안타를 터트리면서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특히 1번부터 5번까지 상위타선 5명이 무려 12안타9타점6득점을 합작하는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다만 9회에 등판한 마무리 김서현이 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강판된 것은 한화의 불안 요소다.<br><br>한화는 2차전에서 정규리그 다승 3위(16승)와 탈삼진 4위(207개), 평균자책점 6위(2.81)를 기록했던 와이스가 선발 등판했다. 1차전에서 15안타를 기록했던 타선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 삼성 역시 1차전 2홈런을 포함해 11안타로 8득점을 올린 타선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최원태가 선발 등판했다. 최원태는 정규리그 한화전 2경기에서 2패4.05를 기록했다.<br><br>와이스는 1회부터 시속 155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앞세워 삼성의 테이블세터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고 구자욱에게도 땅볼을 유도하며 세 타자로 깔끔하게 1회 투구를 마쳤다. 한화는 1회말 공격에서 1사 후 루이스 리베라토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최원태도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후속타자 문현빈과 노시환을 범타로 잡아냈다.<br><br>삼성은 2회 공격에서 김영웅과 김태훈의 안타로 2사1, 3루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강민호가 우익수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은 3회초 공격에서 류지혁의 볼넷과 김지찬,김성윤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만루를 만들었고 구자욱의 땅볼과 디아즈의 2루타, 김영웅의 적시타를 묶어 단숨에 경기를 4-1로 뒤집었다. 2회부터 조금씩 흔들린 와이스는 3회 빅이닝을 허용하고 말았다.<br><br>반면에 1회 선취점을 내줬던 삼성 선발 최원태는 2회 1사1, 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후 팀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자 4회까지 삼진 3개를 잡아내면서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고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삼성은 4회초 공격에서 류지혁의 볼넷과 김성윤의 안타로 만든 2사1, 3루에서 디아즈가 우측담장 바로 앞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스코어를 5-1로 벌리고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br><br><strong>가을만 되면 작아지던 최원태는 옛 이야기</strong><br><br>한화는 5회부터 투수를 조동욱, 포수를 이재원으로 교체하며 배터리를 모두 교체했고 삼성은 5회초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한화의 3번째 투수 정우주가 후속타자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최원태는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1회 리베라토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이후에는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5회까지 75개의 공으로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br><br>6회 좌완 황준서와 7회 우완 주현상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린 한화는 추가 실점을 막으며 마운드에 안정을 가져 왔지만 리베라토의 선제 홈런 이후 침묵한 타선은 경기 내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최원태는 한화 타선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사이 단 7개의 공으로 6회 세 타자를 가볍게 처리하며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가을야구에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br><br>6회까지 82개의 공을 던지며 효율적으로 투구 수를 관리한 최원태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대타 황영묵과 이도윤을 각각 내야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번의 대타 작전이 실패한 한화는 2사 후에도 권광민을 대타로 내세웠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성은 9회초 공격에서 강민호의 투런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9회 김재윤이 2점을 내줬지만 삼성의 승리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br><br>최원태는 작년까지 가을야구에서 통산 18경기에 등판했지만 2패 3홀드 1세이브 11.16으로 포스트시즌에 약한 대표적인 투수로 꼽혔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면서 원투펀치를 소모한 삼성은 SSG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리고 최원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선보이며 '가을 공포증'을 씻어냈다.<br><br>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8-9로 패한 삼성은 2차전에서 원태인을 당겨 쓸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정석대로 최원태가 선발 등판했다. 그리고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최원태는 9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전날 15안타를 몰아쳤던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1차전에서 8안타7타점을 몰아쳤던 문현빈과 노시환, 채은성은 최원태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8타수 무안타로 꽁꽁 묶였다.<br> 관련자료 이전 경기도, ‘골드 러시’로 선두 도약…육상·택견 등 金 싹쓸이 [전국체전] 10-19 다음 '여왕이 돌아왔다!' 도쿄 3관왕 안산, 양궁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대만 쉬신쯔 슛오프 제압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