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서 LPGA 트로피 '번쩍'…김세영, 5년 만의 부활 작성일 10-19 60 목록 [앵커]<br><br>김세영 선수가 안방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br><br>김세영 선수는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5년 만에 LPGA 정상에 섰습니다.<br><br>박지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마지막 18번홀, 버디를 노린 회심의 퍼트가 홀을 지나갔지만, 김세영의 우승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br><br>'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이 5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다시 섰습니다.<br><br>김세영은 고향 영암 인근의 땅끝마을 해남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24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br><br>1라운드 선두로 나선 이래 나흘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무려 5년 만에 13승째를 신고했습니다.<br><br><김세영 / LPGA투어 프로><br><br>"믿기지가 않아요. 마지막 우승 이후로 오랜 시간이 흘렀잖아요. 이번 주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다른 대회 때보다 훨씬 편안했고요. 이번 주 뭔가 중요한 열쇠를 찾은 것 같아요. 기분이 정말 좋아요."<br><br>경기 마지막 날 빨간 바지를 입고서 극적인 우승을 일궈내 '빨간 바지의 마법사'라 불리는 김세영이, 5번홀부터 마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br><br>세 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으며 우승을 향해 보폭을 넓혀갔습니다.<br><br>위기는 없었습니다. 2위 하타오카 나사에 4타 압선 압도적 우승이었습니다.<br><br>이로써 이번 시즌 한국선수가 들어 올린 트로피는 6개로 늘어났습니다.<br><br>한편, 김아림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안나린, 최혜진, 김효주까지 총 5명의 한국선수가 톱10에 진입해 안방 LPGA 대회에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br><br>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br><br>[영상편집 강태임]<br><br>[그래픽 성현아]<br><br>[뉴스리뷰]<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W코리아 비판’ 권민아 “유방암 환자 가족으로서 불편하고 괴로워” [전문] 10-19 다음 문세윤, 관리男 이준 메뉴 선택에 황당 “족발→치킨 있는데 먹태?”(1박2일)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