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5기’ 끝에 김혜정-공희용 넘었다!···백하나-이소희, 덴마크오픈 女 복식 우승! 감격의 ‘시즌 첫 우승’ 작성일 10-19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9/0001074273_001_20251019202713410.jpg" alt="" /><em class="img_desc">이소희(왼쪽)와 백하나. 오덴세 | A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9/0001074273_002_20251019202713523.jpg" alt="" /><em class="img_desc">김혜정(오른쪽)과 공희용. AFP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선수들간 결승전은 시종일관 치열했다. 그리고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어준 쪽은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였다. 백하나-이소희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를 꺾고 시즌 첫 우승에 성공했다.<br><br>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7위인 백하나-이소희는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햬정-공희용을 상대로 1시간15분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2-1(15-21 21-14 21-15)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날 승리로 백하나-이소희는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9년 백하나-정경은(김천시청) 조에 이어 6년 만에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됐다.<br><br>여기에 백하나-이소희는 5번째 도전 끝에 김혜정-공희용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는 감격도 맛봤다. 올해 1월 인도오픈 8강,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 7월 중국오픈 8강, 9월 코리아오픈 4강에서 모두 쓴잔을 들이켜야 했던 백하나-이소희는 ‘4전5기’ 끝에 김혜정-공희용을 넘었다.<br><br>1세트부터 처절한 혈투였다. 중반까지 좀처럼 알 수 없었던 세트의 향방은 12-12에서 김혜정-공희용이 2포인트 연속 득점하며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백하나-이소희가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15-14에서 연속으로 3포인트를 따내 기세를 올렸고, 결국 그대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9/0001074273_003_20251019202714283.jpg" alt="" /><em class="img_desc">오덴세 | EPA연합뉴스</em></span><br><br>2세트 역시 중반까지는 불꽃튀는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백하나-이소희가 7-8에서 4포인트를 연달아 따내 11-8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김혜정-공희용도 다시 추격을 펼쳤지만, 1점차에서 좀처럼 차이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14-13에서 5포인트를 연속으로 올리며 앞서간 백하나-이소희가 2세트를 가져가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br><br>운명의 3세트도 초반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5-5에서 백하나-이소희가 날카로운 공격과 상대 범실을 묶어 5포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10-5로 달아나 조금씩 분위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10-6에서 이소희가 전위에서 맹공을 퍼부으며 포인트를 따내 11-6으로 앞선채 인터벌에 돌입했다.<br><br>인터벌이 끝난 후 바로 한 포인트를 추가해 12-6을 만들며 기세를 유지한 백하나-이소희는 13-9에서 3포인트를 연거푸 따내 16-9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결국 그 차이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9/0001074273_004_20251019202715437.jpg" alt="" /><em class="img_desc">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금빛 비상…에어로빅 힙합 김지윤·김현지 3관왕 10-19 다음 최보민♥박유나, 7년 친구 서사 공개…오랜 짝사랑 결말 어떨까 ('스피릿 핑거스')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