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체 얼마 만이야!' 1,095일 만에 정상 오른 女 양궁 안산, 극적 슛오프 금메달로 재기 신호탄 작성일 10-19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9/0002235055_001_2025101920401142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국 양궁 간판 안산(광주은행)이 1,095일 만에 정상에 올랐다.<br><br>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여자 결승에서 쉬신쯔(대만)와 5-5(28-28 29-25 25-27 29-25 27-28)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극적으로 승리했다.<br><br>안산은 5세트 18-27에서 9점을 쏘며 우승을 확정하는 듯했지만 돋보기 판독 결과 상대의 8점짜리 화살이 9점으로 번복돼 승부를 슛오프에서 가리게 됐다.<br><br>그는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허탈함이 컸는지 슛오프에서 8점에 그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쉬신쯔가 7점을 쏘는 행운에 힘입어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안산은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에 월드컵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올 시즌 월드컵 2차 대회 5위, 3차 대회 2위, 4차 대회 6위를 기록하며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안산은 월드컵 랭킹 4위에 올랐다. 지난달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이날 금메달까지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9/0002235055_002_20251019204011463.jpg" alt="" /></span></div><br><br>안산은 지난 2020도쿄올림픽 당시 사상 첫 양궁 3관왕(여자 개인전·단체전·혼성 단체전)을 달성한 이후 임시현(한국체대)의 등장으로 한동안 부진했다.<br><br>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임시현에게 밀려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에 그쳤고, 혼성 단체전 출전권도 내줘야 했다.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하며 출전이 좌절되는 아픔도 겪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300만 원 작품' 솔비, 화가 됐지만 "백치미? 백치!"('백반기행')[순간포착] 10-19 다음 나마디 조엘진·이은빈, 전국체전 육상 남녀 100m 우승...실업 첫해 정상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