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에게는 '넘사벽', 안세영, 덴마크에 태극기 꽂았다… 시즌 8번째 우승 작성일 10-19 5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19/0000724543_001_20251019223215507.jpg" alt="" /></span> </td></tr><tr><td>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0/19/0000724543_002_20251019223215607.jpg" alt="" /></span> </td></tr><tr><td>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세계랭킹 2위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 랭킹 차는 고작 한 계단이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가 난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짜릿하게 시즌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 <br>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0(21-5 24-22)으로 제압하며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첫 덴마크오픈 정상이다. 1987년 이영숙 이후 38년 만에 한국인 여자단식 우승자로 이름을 새겼다.<br> <br> 왕즈이만 만나면 초강세다. 올 시즌 4번의 국제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만나 모두 이겼다. 세계혼합단체전(수디르만컵)까지 합하면 5승 무패다. 통산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14승5패로 압도한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해 아쉬움도 설욕했다. <br> <br> 1세트에는 몰아쳤다. 구석을 찌르는 대각선 공격과 드롭샷이 순조롭게 들어가며 14-4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왕즈이는 경기 중반 3연속 라인 아웃을 범하며 흔들렸다.<br> <br> 2세트는 대역전극이었다. 안세영은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은 왕즈이에게 밀렸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10-18까지 밀렸다. 승부가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만 안세영의 눈빛은 날카로워졌다. 강력한 스매싱과 특유의 집요한 수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1세트 때의 기세를 살렸다. 무려 8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기적처럼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펼쳐졌다. 4번의 동점과 5번의 역전이 번갈아 가며 이뤄졌다.<br> <br> 마지막에 웃은 건 안세영이었다. 22-23에서 안세영의 깊숙한 클리어가 라인 안으로 들어오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왕즈이의 공격이 라인 아웃되면서 안세영의 우승이 확정됐다. 안세영은 양손을 활짝 벌리며 우승을 만끽했다.<br> <br> 이로써 안세영은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오픈과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에 덴마크오픈 우승컵까지 거머쥐며 한 시즌 두 자릿수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br> <br> 한편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는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1(15-21 21-14 21-1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관련자료 이전 '닥공 안세영'은 무적, '10대18'도 뒤집었다! 시즌 8번째 우승 '세계 2위 왕즈이 완파' [BWF 덴마크 오픈] 10-19 다음 '짜릿한 뒤집기' 안세영, 덴마크오픈 정상…시즌 8번째 우승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