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역전승’ 안세영, 2세트 10-18 뒤집고 덴마크오픈 우승 작성일 10-19 5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중국 왕즈이에 2-0 완승<br>2세트 10-18서 집념의 8연속 득점<br>올해 11개 국제대회에서 8번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0/19/0003014119_001_20251019224108225.jpg" alt="" /><em class="img_desc">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나선 안세영.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기적의 뒤집기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br><br>안세영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랭킹 2위)를 세트 스코어 2-0(21-5 24-2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11개 국제대회에서 8번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덴마크오픈에 앞서 그는 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1000), 인도오픈·일본오픈·중국오픈(이상 슈퍼750), 오를레앙마스터스(슈퍼300)를 제패한 바 있다.<br><br>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열린 2025 수원 빅터코리아오픈(슈퍼500)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에 0-2 완패를 당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 준결승서 2-1로 승리하며 완벽하게 설욕했다.<br><br>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이날 맞대결 전까지 13승 4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한 왕즈이를 만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예상대로 안세영은 1세트부터 왕즈이를 압도했다. 선취점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내리 5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고, 시종일관 여유있게 상대를 압도한 끝에 21-5로 가볍게 1세트를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0/19/0003014119_002_20251019224108259.jpg" alt="" /><em class="img_desc">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서 왕즈이를 상대하는 안세영. ⓒ AP=뉴시스</em></span>하지만 안세영은 왕즈이의 반격에 2세트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br><br>세트 초반 왕즈이의 공세에 고전한 그는 3-4에서 내리 6실점하며 3-10까지 끌려갔다. 이후 격차는 더 벌어져 6-15가 되며 패색이 짙었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10-18에서 내리 8점을 얻어 기어코 동점을 이뤘고, 이후 시소게임이 펼쳐졌다.<br><br>안세영은 20-19로 역전하며 챔피언십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왕즈이에게 실점을 허용해 듀스 승부에 들어갔다.<br><br>21-22로 밀려 위기에 놓였던 안세영은 다시 동점을 만든 뒤 후위로 넘긴 공격이 라인 끝에 떨어져 다시 앞서나갔다. 이후 왕즈이의 범실을 유도하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한편,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집안 싸움 끝에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김혜정(전북은행)-공희용(삼성생명) 조를 게임 스코어 2-1(15-21, 21-14, 21-15)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관련자료 이전 충격의 금메달 '0개'→결선행도 '0명'...韓-中 쇼트트랙 위협한 단풍국의 위엄, '압도적 기량' 최민정-김길리도 위협 10-19 다음 ‘셔틀콕 여제’ 안세영, 덴마크 오픈서 38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올 시즌 8번째 우승행진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