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 황제’는 늙지 않는다…“오아시스는 스카이 블루죠” MZ 집결 작성일 10-1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아시스 16년 만에 완전체 공연<br>21일 고양종합운동장 5만석 매진<br>11일간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인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CjLUCE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aafbd60506435569b7b9743e49a4e76171cd18b63b1a5d8e69f4dc81f6ced8" dmcf-pid="ykfp1Afz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3587xqzm.jpg" data-org-width="1280" dmcf-mid="8prLetrN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3587xq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8204122e89a6312425c0fcf211bdb8b3dbc5ce6ff2cc3334edbbb74c1b6dd0" dmcf-pid="WE4Utc4qXY"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빠가 CD를 가지고 있어서 들어봤는데 좋더라고요. 그때부터 팬이 됐어요.”</p> <p contents-hash="ebad105abac1e3d0077083aea353eae668a787a1a514440905058deb666066ca" dmcf-pid="YjuGvdu51W"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뉴스뮤지엄에서 열린 ‘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에서 만난 이민소 양은 “K-팝 그룹은 한 번도 좋아한 적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2007년생, 고등학교 3학년인 이 양은 오아시스가 16년 만에 완전체로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팝업스토어에 들렀다. 그는 이미 텀블러를 구매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팬스토어를 돌아보며 작은 액세서리들을 조금 더 담는 모스이었다.</p> <p contents-hash="9bd9dc979a77ca198909e6d2c4084186eb1567e5bab93b57e7bae54c0dcba57b" dmcf-pid="GA7HTJ71Gy" dmcf-ptype="general">‘브릿팝의 황제’는 늙지 않았다. 평일 오전 팝업스토어엔 전성기 시절엔 밴드를 몰랐을 소위 MZ(밀레니얼과 Z세대를 합친 말) 세대로 북적였다. 오아시스 세대라 할 수 있는 40~50대가 직장에 매여있을 시간이라 할지라도 놀랍도록 어린(?) 팬들이 주를 이뤘다. 1990년대를 풍미하며 그 시절 10~20대를 열광케 했던 전설의 록밴드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달라져도 여전한 청춘이었다.</p> <p contents-hash="478e94525e61c78e4c4ba80e1250e6375f6b1dd9a4f77646aba31cdf5270eed5" dmcf-pid="HczXyiztGT" dmcf-ptype="general">1994년생인 박지현 씨는 “‘마이 매드 펫 다이어리’라는 영국 드라마에 오아시스 노래가 삽입됐는데, 그때 처음 듣고 오아시스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세 개 시즌으로 방영한 드라마다.</p> <p contents-hash="f2f7770b7233e1fce4fdad288bdf200b34eca3f9beb089f119c197ec26cb2786" dmcf-pid="XkqZWnqF5v" dmcf-ptype="general">오아시스가 마침내 완전체로 한국 무대에 선다. 오랜 시간 미묘한 경쟁과 갈등으로 ‘잠정적 해체’를 선언했던 갤러거 형제의 극적 화해를 하며 팬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ed68fc3e6b856a017c293a79ad817734c6013df507815d6c92fa992096c1f1" dmcf-pid="ZEB5YLB3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3893ufct.jpg" data-org-width="1280" dmcf-mid="6etSOPtW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3893uf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64fd2829e01622d0998244fc52af3a01e8cd90f6f91fc48b61281d70b05f71" dmcf-pid="5Db1Gob0Xl" dmcf-ptype="general">이미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 사우스 코리아(OASIS Live 25 SOUTH KOREA)’는 이미 5만석 전석이 매진된 상태. 예매자 통계로도 오아시스의 팬층을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b22f04d6213efbb614c76af0530deaf9241c27d412272f5e96e33ae5f90696e" dmcf-pid="1wKtHgKpXh" dmcf-ptype="general">19일 국내 최대 티켓 예매사이트 놀(NoL) 티켓에 따르면 공연의 10~20대 예매 비율은 63.2%(10대 7.7%·20대 55.5%)에 달했다. 30대 예매율은 28.6%로 10~30대의 비율이 무려 91.8%에 달했다. 오아시스 세대라 할 수 있는 40대는 고작 5.2%였다.</p> <p contents-hash="254aa334fdb7930579727a7b0967a85f9cc458239be71f4720307f086bd986d0" dmcf-pid="tkqZWnqFXC"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영국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재개된 월드투어의 일환인 이번 한국 공연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많았다. 을지로 뉴스뮤지엄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역시 그 일환이다.</p> <p contents-hash="cf88fc8e05483d262cfe189566521c0300bc03c3b56e5971e7dbff1ffec48035" dmcf-pid="FEB5YLB31I" dmcf-ptype="general">오아시스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렇다 할 홍보도 없이 기습적으로 이뤄졌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공연기획사나 오아시스의 음반을 유통하는 소니뮤직이 아닌 세계 3대 음반유통사(소니, 유니버설 뮤직, 워너뮤직) 중 하나인 워너뮤직을 통해 진행됐다. 오아시스 측에선 팝업스토어 홍보 기사 역시 오픈 당일 딱 1회만 노출해달라고 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팝업스토어를 매출의 수단으로 삼으려 하지 않은 것이다.</p> <p contents-hash="77752e072c4bba5f495f93f08337279a8b6aadd5efc040e08d9c2511a4f919df" dmcf-pid="3Db1Gob01O" dmcf-ptype="general">하지만 팬들의 마음은 달랐다. 박지현 씨는 “SNS 딱 한 번 팝업스토어를 연다는 공지가 올라온 이후, 어디서 예약을 하는 등 구체적 정보가 없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817f69bb68d3f76f8b1c5d119b3f74dc670a4323a99cb92024ac7b0d345e48" dmcf-pid="0wKtHgKp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90년대를 풍미하며 그 시절 10~20대를 열광케 했던 전설의 록밴드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달라져도 여전한 청춘이었다. 사진은 ‘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4121mtir.jpg" data-org-width="1280" dmcf-mid="PqxBUrx2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4121mt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90년대를 풍미하며 그 시절 10~20대를 열광케 했던 전설의 록밴드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달라져도 여전한 청춘이었다. 사진은 ‘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12174dd6fb119de0f936ccf03738a3c6ef65915fa204efd3e8c9ae73276768" dmcf-pid="pr9FXa9UXm" dmcf-ptype="general">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에 오픈 30분 단위로 매일 18회 운영, 회당 약 60명이 입장하도록 했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11일 동안 예약자 기준 1만 18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현장 입장도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된다.</p> <p contents-hash="25a62accbd3de10759344f845029624d907f38c108d08c6658105853bf3c8f21" dmcf-pid="Um23ZN2uHr" dmcf-ptype="general">의류, 음반, 텀블러, 열쇠고리 등 다양한 굿즈가 나온 팝업스토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은 단연 ‘서울 에디션’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위해 만든 오아시스 서울판으로, 티셔츠에 영문으로 ‘SEOUL’이라고 적혔다. K-팝 그룹은 물론 팝스타들이 투어 도시를 겨냥해 만드는 굿즈인 셈이다.</p> <p contents-hash="0c425c5558c31227bdb16a15f3bf9d44690d34f0a0596a4a6352b0d405e0d64a" dmcf-pid="usV05jV7tw"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인기템은 아디다스와 협업한 상품이다. 오아시스 아디다스 저지와 티셔츠는 불티나게 팔려나가 사이즈를 구할 수 없을 정도였다. 박승복(33) 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오아시스의 팬이었다. 텀블러와 볼펜과 아디다스 저지와 티셔츠를 구매했다”며 “특히 갤러거 형제가 맨시티의 광팬이라 오아시스의 상징색 역시 스카이블루다. 아디다스와의 협업으로 맨시티 상징색을 입은 오아시스 저지가 최고의 아이템이라 여러 벌 구매했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7c64657daf9c3ec797de062c14a856256ec2b916cc9ab5db841b49834673ad" dmcf-pid="75o62voM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4386zioe.jpg" data-org-width="1280" dmcf-mid="QbJVBCJ6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ned/20251019231354386zi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라이브 25 팬스토어’ [오아시스 공식 팬스토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54d53b83b8f184fe3bface829a958d33ed835a5345a25553fb8d760f7fa124" dmcf-pid="z1gPVTgRGE" dmcf-ptype="general">오아시스의 한국 공연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갤러거 형제는 지난해 해체 15년 만에 깜짝 재결합을 발표, 영국 웨일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미국, 멕시코, 일본, 호주, 브라질, 한국으로 향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내한을 앞두고 이벤트가 많다.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오아시스의 공식 인터뷰집인 ‘슈퍼소닉’도 출간됐다. 2016년 개봉한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진행한 인터뷰를 책으로 옮겼다. 이 책에는 노엘 갤러거가 동생 리암 갤러거의 밴드에 합류하던 날부터 1996년 넵워스 공원 공연까지 약 5년간의 여정을 돌아본다.</p> <p contents-hash="f7d1eafc6ec622b11fc9139d128e3166488b373238cea2a157305cc9c1fec7d9" dmcf-pid="qtaQfyae1k" dmcf-ptype="general">노엘 갤러거는 이 책에서 “나에게 음악이란 일종의 도피처였다. 항상 음악을 좋아했고, 연주하는 것을 즐기면서 살아왔다”며 “이제는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음악이 내 전부가 되는 지경이다. 내 삶에서 훌륭한 것들은 전부 다 음악에서 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a8dbefe0214bbc5bb7b68276a051c2ebe840f05749ee3ce5108a8f62695eb8" dmcf-pid="BFNx4WNd5c" dmcf-ptype="general">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완전체 형제의 무대는 팬들에겐 오랜 염원이다. 그 마음을 아는지 이번 투어의 슬로건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The great wait is over.’ 오랜 기다림은 마침내 끝났다. 박승복 씨는 “오아시스의 ‘원더월’을 가장 좋아한다”며 “고양에서 이 곡을 다함께 떼창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팬들에겐 갤러거 형제가 바로 ‘원더월’(끊임없이 생각나는 사람)이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 튀기는 韓日전, 일 감독의 무시무시한 일침 "머리는 달려 있니?"('신인감독 김연경')[순간포착] 10-19 다음 라이즈, 보름 앞두고 美 덜루스 공연 전격 취소[공식]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