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AI의 승부 호흡 작성일 10-20 56 목록 <b>〈2025 삼성화재배 예선결승〉</b> <br> <b>○ 롭반자이스트 7단(네덜란드) ● 하꾸윈안 5단(베트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0/0003476263_001_20251020000229263.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③</b>=유럽은 프로기사도 상당수 있다. 한국의 연구생 수준은 아니지만 아마 강자 수준은 된다. 유럽과 비교하면 동남아 바둑은 한참 아래였다. 그중에서도 태국이 가장 강했고 베트남은 그다음이었는데 하꾸윈안이란 19세 여성이 결승까지 올라왔다. 놀란 눈으로 다시 보게 됐다. 백의 도발에 하꾸윈안은 흑1의 강수를 선택했다. 상대가 무리수를 뒀다는 것을 직감하고 즉각 응징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백2의 젖힘수가 좋아서 4, 6으로 뚫리고 말았다. 흑1은 일단 3의 자리부터 막아야 했던 것이다(이런 승부 호흡을 갖추기란 참 어렵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0/0003476263_002_20251020000229300.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승부 호흡</b>=이 그림은 AI의 수읽기와 승부 호흡을 잘 보여준다. 흑1로 막으면 백2, 4, 6으로 잡으러 온다. 흑7로 젖히면 백8로 끊는다. 일견 방어수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9로 축머리를 두는 회심의 한 수가 있다. 하변을 내주고 9, 11로 돌파하는 AI의 승부 호흡이 참 유연하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0/0003476263_003_20251020000229338.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실전은 흑1이 불가피했고 백은 2, 4로 중앙을 막았다. AI는 5대 5 승부라고 한다. 흑5는 귀의 맛을 없앤다는 측면에서 A가 컸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또 해냈다! ‘세계 최강’ 안세영, 덴마크오픈 제패···‘올해 12개 국제대회 출전해 무려 8번째 우승’ 10-20 다음 [제106회 전국체전]종합 7위 재현 ‘쾌조의 스타트’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