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경악! "韓 천재소녀 안세영 58승 4패, 너무 무섭다"…중국 에이스 2-0 압살+덴마크 오픈 우승, 할 말 잃었나? 작성일 10-20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0943_001_2025102002101573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에서 왕즈이를 예상대로 완파하고 생애 첫 이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왕즈이의 조국이자 배드민턴 강국인 중국 언론은 안세영의 올해 거침 없는 상승세에 놀라는 모습이다.<br><br>중국 매체는 "한국의 천재 소녀가 올해 58승 4패를 기록하며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고 했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2위 왕즈위(중국)를 게임스코어 2-0(21-5 24-22)으로 제압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1987년 이영숙 이후 37년 만에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일궈낸 한국 선수가 됐다.<br><br>아울러 올해 참가한 12차례 국제대회 중 8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엄청난 성과를 챙겼다.<br><br>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이상 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등에서 우승을 휩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0943_002_20251020021015784.jpg" alt="" /></span><br><br>그리고 슈퍼 750 대회인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컵 하나를 추가했다.<br><br>세계 1위와 2위의 대결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였다. 안세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왕즈이에 5전 전승을 거두는 등 통산 상대 전적이 13승4패로 압도적이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안세영이 패하기는 했지만 당시 안세영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뒤 부상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나오르나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br><br>제대로 붙은 올해 결승에선 달랐다.<br><br>안세영은 1게임부터 매섭게 몰아붙였다. 4-1로 앞서가기 시작한 뒤 계속 경기를 주도하면서 11-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br><br>왕즈이는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계속 안세영에게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다. 결국 안세영이 15분 만에 왕즈이에 단 5점을 내주고 압승했다.<br><br>2게임은 더욱 드라마틱했다. 왕즈이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마침 안세영이 범실을 하면서 끌려 갔다. 어느 새 왕즈이가 18-10까지 달아났다. 3점만 더 추가하면 게임스코어 1-1이 되면서 3게임에서 우승자를 가릴 수 있었다.<br><br>그러나 이때부터 안세영의 괴력이 발휘됐다. 안세영은 10-18에서 8점을 연달아 따내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현지 중계진이 "놀랍다(Amazing)"고 할 정도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0943_003_20251020021015835.jpg" alt="" /></span><br><br>맹추격의 힘은 랠리였다. 안세영의 강점은 수비로, 상대가 벽에 대고 공격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고백할 정도다. 여기에 체력이 좋아 랠리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날도 10-18을 따라잡는 과정에서 30회 이상 셔틀콕을 주고받는 랠리가 여러 차례 나왔고 안세영이 모두 이겼다.<br><br>왕즈이가 아무리 때려도 안세영은 받아내며 반격 기회를 노리다가 공세를 취해 포인트를 쌓았다.<br><br>18-18에서 안세영은 왕즈이 공격을 막던 중 코트에 흐른 자신의 땀에 미끄러져 실점했다. 주최 측이 코트도 제대로 닦지 않은 것이다.<br><br>이런 불운마저 이겨내고 20-19로 뒤집은 안세영을 이후 3차례 듀스를 주고받다가 24-22로 이기고 게임스코어 2-0 승리를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은 승리 직후 두 팔 들고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중국 배드민턴은 이번 덴마크 오픈을 통해 또 한 번 안세영의 벽을 느끼게 됐다. 안세영을 올해 두 번 이긴 천위페이가 16강에서 홈코트 덴마크 선수에 패해 일찌감치 짐을 싼 가운데 세계 2위 왕즈이가 안세영만 만나면 해보지도 못하고 패하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0943_004_20251020021015880.jpg" alt="" /></span><br><br>중국 매체도 결승전 소식을 알린 가운데 특히 올해 안세영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주목했다.<br><br>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한국시간) "안세영의 백핸드 기술에 왕즈이가 대항하지 못했다. 1게임에선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자국 선수가 5-21로 친 것을 소개한 뒤 "2게임에선 왕즈이가 18-10으로 앞서 팬들이 3게임을 기대하는 순간 안세영이 경기를 콘트롤하며 단숨에 24-22로 이겼다"고 했다.<br><br>매체는 안세영의 우승보다 그의 승률을 주목했다. 안세영은 올해 싱가포르 오픈 8강과 파리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두 번 졌다. 중국 오픈에선 무릎 부상으로 한웨에 기권을 선언하고 짐을 쌌으며 지난달 홈에서 열린 코리아 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0-2로 패했다.<br><br>소후닷컴은 "안세영이 올해 58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며 승률이 93.5%에 달하는 점을 주목하고는 "정말 무서운 기세"라고 했다.<br><br>안세영은 컨디션을 정비한 뒤 바로 프랑스 서부도시 렌의 외곽 세송-세비네로 이동, 21~26일 열리는 BWF 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슈퍼 750)에 참가해 올해 아홉 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0943_005_20251020021015925.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코좀'처럼 UFC 랭커 꿈꿨지만…박현성, 데뷔 7년 만에 첫 연패→'맏형' 박준용 한국인 명예회복 예고 10-20 다음 '한국 싫어 中 귀화' 린샤오쥔 미친 질주! 35대1 경쟁률 뚫었다…쇼트트랙 월드투어 男 1000m 패자부활전 통과→메달 도전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