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나서 돈 쏟아붓더니…중국, AI 특허·인재 이미 미국 넘었다 작성일 10-20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두의 AI - 산업에서 안전까지] ③ AI '2대 강국' 약진 <br>디지털국가 천명 후 정책 잇따라 <br>글로벌 특허 70% 가까이 中차지 <br>폐쇄적 육성에 美·EU 등 견제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E9PfXS5d">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3ce4229028cd594dd94ff5b779adcc44488f6a19c98934a87f2ab6983ab74ac2" dmcf-pid="8nD2Q4ZvZe" dmcf-ptype="pre"> [편집자주] AI(인공지능)를 둘러싼 전 세계 패권 경쟁이 치열하다. 이재명 정부도 '모두의 AI'를 기치로 포용적이고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 세계에서 통용될 K-AI가 되기 위해 우린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주요국 AI 산업 현장부터 기업의 전략, 사용자의 안전까지, 지속가능한 K-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해본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6LwVx85TGR"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d2e295d045219226de5fb1a022f7e1a631da76664f7a523bc7f753afcb86c2" dmcf-pid="PorfM61y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도 제쳤다, 중국 AI 관련 지표/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oneytoday/20251020041141797bxdg.jpg" data-org-width="560" dmcf-mid="fQi3qUCE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oneytoday/20251020041141797bx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도 제쳤다, 중국 AI 관련 지표/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e2e27d645ba29595b9fd56a4d2b226baa3139b9f43dcb6747407fcdd861541" dmcf-pid="QmWijob0Gx" dmcf-ptype="general"> <br>"더 적극적인 정부 활동, 생성형 AI(인공지능)에 대한 대규모 자본 투자, 컴퓨팅 파워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 국가 AI 역량의 핵심이다." 영국 토터스미디어(Tortoise Media)는 지난해 9월 글로벌 AI 인덱스 지표를 발표하며 중국이 AI 2대 강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39343c063ad949c4ff84cedbf4002523302b3a7d246aeef75e062dfa5b254910" dmcf-pid="xsYnAgKp1Q" dmcf-ptype="general">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소(HAI)가 올 4월 발표한 'AI 인덱스 2025'에 따르면 중국은 AI 모델의 성능에서부터 R&D(연구개발), 투자, 정부 전략 등 전 부문에서 도약했다. 대화 시나리오에서의 LLM(거대언어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플랫폼인 LMSYS 챗봇 어레나에서 미국·중국의 최고 AI 모델의 평가 격차는 2024년 1월 기준 9.3%포인트(p)였으나 올 2월 들어서는 1.7%p로 대폭 좁혀졌다.</p> <p contents-hash="61c7e17887e11748ef8953678bfd6d0f3262872157d8f318a0d8ffaea8b965fa" dmcf-pid="y9R5UFmjHP" dmcf-ptype="general">언어이해(MMLU) 멀티모달 이해(MMMU) 수학적 추론(MATH) 코딩(HumanEval) 등 미국·중국 AI 모델의 항목별 성능 격차도 2023년말 17.5~31.6%p에서 2024년말 0.3~3.7%p로 확 줄었다.</p> <p contents-hash="f40548463a68713c9869b52d4dbca6bea50843ab3de35b13d6296b3616071d2e" dmcf-pid="W2e1u3sAX6" dmcf-ptype="general">중국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지원과 속도전으로 미국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특허 건수에서는 미국을 제쳤다. 글로벌 AI 특허는 2010년 3833건에서 2023년 12만2511건으로 늘었는데, 이중 69.7%가 중국 특허다.</p> <p contents-hash="926bb2c2532c0048d2d57093a7fab50eefd3a1fc1d5615015a4c09900c05d1a8" dmcf-pid="YVdt70OcX8" dmcf-ptype="general">미국 디지털 경제 연구기관인 매크로폴로(MarcoPolo)는 2024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22년 기준 최상위급(상위 2%) AI 연구인력 중 28%가 미국 출신이고 26%가 중국 출신이라고 분석했다. 상위급(상위 20%) AI 연구인력으로만 보면 중국 출신이 38%로 미국 출신(37%)을 추월했다. 중국의 AI 인재 양성은 2018년 35개 대학에서 1232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지만 2024년엔 535개 대학에서 4만3333명 수준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620b22cc6c190ea0823bb5c7bf731852f27961d0a19ea36ad8ecc61b1e4e9586" dmcf-pid="GfJFzpIk54" dmcf-ptype="general">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중국의 이같은 성과는 2015년 이후 불과 10년이내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5년 제2차 세계인터넷대회에서 '디지털 중국 건설'을 천명한 이후 중국에서는 인터넷, 빅데이터, 정보화, AI 등 분야의 정책이 잇따라 추진됐다.</p> <p contents-hash="d37e0342b916652c2decd454477b8445f4dd5e2894ccb5cc5e5a49d2f9f12c2e" dmcf-pid="H4i3qUCEtf" dmcf-ptype="general">이후 2023년 신설된 국가데이터국 주도로 진행되는 디지털 전략 마스터 플랜에는 △AI 응용 시나리오 심층 발굴 △AI 고품질 데이터셋 구축 등 'AI 플러스' 정책이 있다.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동수서산' 프로젝트와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데이터 시장 육성 정책 등도 이 국가데이터국이 담당한다.</p> <p contents-hash="08862cafc78a7aa5b899e550010ab74d7e55417b54ca3ff28bd0429c48dfd214" dmcf-pid="X8n0BuhDtV" dmcf-ptype="general">성공적 행보의 이면에는 강력한 국가 사회주의적 거버넌스가 있다. 유럽 최대 규모 중국 연구기관인 메르카토르 중국 연구소는 중국의 AI 개발 방식을 '전체 사회 동원' 방식으로 평가했다. 중앙 정부가 방향을 제시하면 지방정부와 국영·민간기업 및 학계가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구조를 일컫는다.</p> <p contents-hash="cd89ad8a73483d3f471110d1a63fba709e2dcbbb765fc054ca8d3ad7ed523349" dmcf-pid="Z6Lpb7lwt2"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가주의적인 접근은 향후 글로벌 확장에는 한계 요소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023년 7월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이 제정한 '중국의 생성형 AI서비스 관리방안'은 "생성형 AI 서비스의 제공·이용과 관련해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옹호 △국가 안보·이익 위협 및 국가 이미지 훼손 금지 △분열주의 선동 및 국가 통일 파괴하는 내용 금지 등 의무를 부과했다. 실제 올해 초 출시된 중국 경량 AI 모델 딥시크는 '천안문' '대만' 등 중국 당국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주제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에 있어서도 국가기관은 공공 이익 등을 위해 동의 없이 데이터나 개인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중국 AI·데이터 정책의 특징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a92ac85eec054dcd2d2c97d635608c04a5b95414dd26061e943e3ff00c8f10cd" dmcf-pid="5PoUKzSrX9"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중국 AI에 대한 견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 유럽연합(EU)은 중국산 감시기술 등의 사용 제한을 검토 중이다. 미국·영국도 중국이 자국민의 정보를 가져가는 것과 각종 사업에 중국계 AI기업의 참여를 경계한다. 중국은 자국 모델의 오픈소스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지만 자국 중심주의적이고 폐쇄적인 AI 정책이 심화될수록 해외에선 신뢰를 잃을 것이란 지적이다.</p> <p contents-hash="8e716a32e0c6fa9d413863e60f02c1cfe7daed8a3273034494cdbd68a8300bb4" dmcf-pid="1Qgu9qvmGK" dmcf-ptype="general">[제작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중심 소통활성화 사업] </p> <p contents-hash="fdbc8b9f4990592024c53d3d193748602e381ecde36fff291c046894d56d616e" dmcf-pid="txa72BTsGb"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포]능력만 보고 밀어주니, 밀려오는 '해외인재' 10-20 다음 어디서도 못 사는 K데이터…반도체·의료산업 차별성 살려라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