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영화의 만남 ‘중간계’②] 강윤성 감독, “AI를 활용하지 않는 건 시대의 저항” [SS인터뷰] 작성일 10-2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tvHyae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9ad851034745df14fdfa617421c55eade9da53d704ac523f679b55998c87f7" dmcf-pid="WVTwCmMV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윤성 감독. 사진 | 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SEOUL/20251020060155076wnpt.jpg" data-org-width="700" dmcf-mid="6ihTXWNd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SEOUL/20251020060155076wn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윤성 감독. 사진 | 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4b77106b9a5a76829c4a3e10ec4a7e90f144a811d800784b528abd9c5a94a9" dmcf-pid="YfyrhsRfT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실험은 강자에게만 주어지는 권리다. 디즈니+ ‘카지노’와 ‘파인: 촌뜨기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강윤성 감독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젖혔다. AI 기술이라는 새로운 파도를 직접 맞닥뜨려 개방한 셈이다. 약 6억 원의 제작비로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통로를 구현했다. 제목은 ‘중간계’다.</p> <p contents-hash="9bac712340df16396f7904bc3e2e3e040c26a544b75e59ea5ad04a745da442af" dmcf-pid="G4WmlOe4TA"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강 감독은 “상업영화에서 AI를 할 수 있다는 실증을 선도적으로 하고 싶었다”며 “침체된 영화 시장에 외부자본이 크게 들어오기 위한 활력이 AI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765a78bb450af58097903ebba3672f08fc03c28f58e52619b95a9dbb141369e" dmcf-pid="H8YsSId8Tj" dmcf-ptype="general">최초 시나리오의 원제는 ‘뫼비우스’였다. 25년 전 기획했던 원안을 AI 콘셉트에 맞게 과감하게 바꿨다. 십이지신 같은 많은 크리처를 만들었다. CG였다면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겠지만, AI로 가능하겠다는 확신으로 시도했다. 그리고 극도의 효율성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9d6dd79f3e3d177bce5654889e8efe34603b419463697a1b0a5f1b789835f15c" dmcf-pid="X6GOvCJ6yN"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AI를 통해 효율을 가져오는 것이 시대의 저항 없이 받아들여야 할 명백한 흐름이며, 차량 폭발 장면을 CG로 하는 대신 현장에서 1분 만에 만들 수 있었다. 이처럼 AI 기술을 통해 제작비가 절감되고 더 많은 인력을 창출하는 순기능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2dd3ccf5c36a241cb90018ec26e196dd1e6b4c17253dd45c8a644701a588ac" dmcf-pid="ZPHIThiP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윤성 감독. 사진 | 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SEOUL/20251020060155686wcip.jpg" data-org-width="700" dmcf-mid="Q14QJM0H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SEOUL/20251020060155686wc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윤성 감독. 사진 | 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5fe0a00a79f799c6c8e84004b9e95e6a2c90fc0530cd1d447371663b7be879" dmcf-pid="5QXCylnQSg" dmcf-ptype="general"><br>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부족한 점이 없는 건 아니다. 일부 장면에서는 CG보다도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기술이 월 단위로 바뀌고 있어 AI가 CG를 완벽히 대체할 것이라는 건 희망을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p> <p contents-hash="5488acb629471ef9a96e2a201c9950ddd6be8f0e396e7d12c80840ec7e52db54" dmcf-pid="1xZhWSLxWo" dmcf-ptype="general">“제작비 상승은 인건비의 정상화에서 왔어요. 과거에 너무 말도 안 되는 비용을 받았던 거죠. 더 이상 예산을 줄일 영역이 없어요. 그러면 영화 산업 자체가 경쟁력이 약화되죠. AI는 새로운 돌파구예요. 산업은 효율 좋은 제품이 들어오면 바뀔 수밖에 없는 숙명이죠. 이걸 안 받아들이는 건 시대의 저항이에요.”</p> <p contents-hash="0f8e938370139b6e6e9f4c189f0d9def306c8be4ce63d6662e4516eeccc9e562" dmcf-pid="tM5lYvoMvL" dmcf-ptype="general">아울러 대다수 배우와 스태프들의 복지도 더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p> <p contents-hash="988f6ca079798204a054c22b0372c21ccd6bdac6ccc4529ecd2f59d7667f316d" dmcf-pid="FUroca9Uvn" dmcf-ptype="general">“단적인 예를 들어서 액션장면 찍을 때 와이어를 들고 날려보내는 장면이 있다고 쳐요. 기술적으로는 뒷모습만 촬영할 수밖에 없어요. 대역을 쓰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사실적이지 않아요. AI는 대역을 찍어도 얼굴을 완벽히 보여줄 수 있어요. 관객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는 거죠. 차량 폭발이라든가 더 큰 상상도 가능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9ad55b86929fc0c94915b054c52339806db5fff6864ebdc8d4d505465ec796" dmcf-pid="3umgkN2u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간계’ 스틸컷. 사진 | 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SEOUL/20251020060156192ygkz.jpg" data-org-width="700" dmcf-mid="xQtvHyae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SEOUL/20251020060156192yg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간계’ 스틸컷. 사진 | 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3870878e52d54aa88fdf2524e0063d44a4e41989ec72fc831d24f823d44136" dmcf-pid="07saEjV7WJ" dmcf-ptype="general"><br> 새로운 변화는 배우의 수명을 단축시킬까 아니면 더 극대화할까. AI 배우의 등장으로 배우들의 위치가 위협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fbef3ca5c7167cfd3a2b4420a67b04acc70e99178911575564e4a973176753b0" dmcf-pid="pzONDAfzSd" dmcf-ptype="general">“AI 배우가 인기를 얻으면 모르겠지만, 배우는 배우의 역할이 있어요. 결국 배우가 촬영을 한 바탕에서 AI가 완성품을 만드는 거죠. 배우가 편해질 수는 있는데, 없어지진 않을 거예요. 결국 누군가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인간의 역할은 바뀌지 않아요.”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와 영화의 만남 ‘중간계’①] AI 실험작 ‘중간계’ 파격과 무질서의 경계 [SS무비] 10-20 다음 ‘FNC의 자랑’ 피원하모니, 북미 홀렸다…‘EX’로 입증한 글로벌 저력 [SS뮤직]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