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나마디 조엘진, 0.01초의 기적… "김국영 응원 힘됐다" 작성일 10-20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0/0000574758_001_20251020080021932.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부산, 배정호 기자] 나마디 조엘진(안산시청)이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나마디 조엘진은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3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br><br>결승선에서는 김시온(경산시청)과 거의 동시에 들어왔지만, 전광판에 자신의 이름이 1위로 뜨자 나마디는 두 팔을 번쩍 들며 함성을 터뜨렸다. 두 선수의 격차는 단 0.01초였다.<br><br>전국체전 고교 시절 2연패(남자 18세 이하부)를 달성했던 나마디는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해 성인 첫 전국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한국 단거리 간판'으로 우뚝 섰다.<br><br>경기 직후 만난 나마디 조엘진은 "예상을 하지 못했다. 전국체전 성인무대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며 미소를 지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0/0000574758_002_20251020080021978.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전 나마디 조엘진을 응원하는 김국영</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0/0000574758_003_20251020080022030.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후 나마디 조엘진을 축하하는 김국영</em></span></div><br><br>그는 "그냥 앞만 보고 달렸다. 가운데 레인이라 초반에는 뒤쳐진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밀어붙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br><br>결승 직후 전광판에 '1위 나마디 조엘진'이라는 글자가 뜬걸 보자 "짜릿했고 소름이 돋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br><br>이날 경기장에는 육상 대 선배 김국영이 함께했다.<br><br>대한민국 100m 최고기록은 2017년 김국영(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이 세운 10초07. 8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벽이다.<br><br>김국영은 출발 레인으로 가는 나마딘의 손을 잡고 "힘내라"며 힘을 불어 넣었다. <br><br>총성이 울리고 나마디 조엘진의 대역전극에 김국영은 두손으로 머리를 감싸쥐으며 "와 이걸 역전시키네! 소름돋는다. 닭살 돋았다"고 크게 감탄했다. <br><br>나마디는 "김국영 선배가 경기 전에 응원을 해준 게 큰 힘이 됐다"면서 "그 기록을 깨야 다음 목표가 생길 것 같다. 항상 동기부여가 된다. 오늘 격려도 큰 힘이 됐다"고 웃었다.<br><br>끝으로 그는 "성인무대는 고등학교 때보다 긴장이 훨씬 크다. 멘탈을 더 강하게 키워서 내년에는 국제무대, 국내무대 모두 잘해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ISU도 감탄한 아웃코스 추월…최민정, 시즌 첫 월드투어 1500m 금메달 10-20 다음 ‘韓 UFC 랭커 기대주’ 박현성 “한참 부족했다,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