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백번의 추억’ 허남준 “동생 바보? 귀여운 건 못 이겨” 작성일 10-2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PFj61y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dc6d63b0d8d9032428ae4f8fd2501c7246e40e4f876a013b5ae76e81562bfd" dmcf-pid="30Q3APtW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허남준이 첫 주연작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 H.SOLI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tartoday/20251020080307212wnkh.jpg" data-org-width="700" dmcf-mid="109GiKWI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tartoday/20251020080307212wn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허남준이 첫 주연작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 H.SOLID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2e391fa8c564c3ef70ff50aca55911df2ce2bf7002e291c5acca08ee8f7953" dmcf-pid="0px0cQFYHX" dmcf-ptype="general"> “긴장 속 촬영한 첫 주연작, 너무 빨리 끝나 허전해요.” </div> <p contents-hash="f3f0769864d99afee192c9d44a41aa7730876649cdfd36f0f9ee5931a9786100" dmcf-pid="pUMpkx3GXH" dmcf-ptype="general">배우 허남준(32)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화승 김보람, 연출 김상호) 종영을 맞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1a06e4a6e1cb7d1025e2a1deb54efac84c4d5a83206f63bf0d434aed00bdc1ec" dmcf-pid="UuRUEM0H5G" dmcf-ptype="general">‘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과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p> <p contents-hash="9ea850067c9776f1a8df0668b151580374f92c3f0df9767ca168b81aae863ec3" dmcf-pid="u7euDRpXHY" dmcf-ptype="general">허남준은 “1월부터 8월까지 꽤 긴 시간을 찍었다. 어느 정도 계절 변화도 느꼈다. 긴장 속에서 촬영한 첫 주연작이다. 오랫동안 열심히 했는데 막상 방송이 끝나니까. 너무 빨리 끝나는 느낌”이라며 “어떤 드라마보다 더 종영이란 실감이 안 난다. 허전한 느낌이 정말 크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1df3bf725a8bfa729a07c0d3005b26796161eb7be4812ff96d6d68668f15e57" dmcf-pid="7zd7weUZtW" dmcf-ptype="general">허남준은 고영례와 서종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백마 탄 왕자님’ 한재필 역을 맡았다. 동인 백화점 사장 아들이자 명문고 정신고 3학년이라는 배경을 가진 금수저이지만 속은 어린 시절의 상처로 힘겨워하는 인물이다. 허남준은 첫 주연작인 만큼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p> <p contents-hash="dcc4da509ae8b76ea82fe90c6a56f1e6ed0ea7ca1f327f316d8fbb50a5feac68" dmcf-pid="zqJzrdu5Yy" dmcf-ptype="general">“제가 해야 할 부분이 기능적으로 많았습니다. 조, 단역을 할 때는 제가 준비한 것을 보여주면 제가 할 수 있는 노력 안에서 최대치를 다 했다고 생각했어요. (주연인 만큼 이번엔) 내 것만 보면 안 된다는 걸 작품을 촬영하는 도중에 느꼈습니다. 멀리 보고, 크게 전체를 보려고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거시적인 시선을 가지려고 연습해야겠습니다. 더 정확하고 섬세하게 연기에 임해야 하는 걸 느꼈고, (아직 부족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p> <p contents-hash="9a43fc5eb8aa5ca177336a72487ea49caf94dc5a204c36722895299e4912e14c" dmcf-pid="qAWj7yaeGT" dmcf-ptype="general">극 중 한재필은 오랜 세월 서종희와 고영례, 두 친구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겪는다. 일부 시청자들은 재필의 모습에 ‘우유부단하다’는 평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2c23488933c50ce8f84ade0cab5ebc9b8c84f6d606112300f763e536d9bcf7f" dmcf-pid="BcYAzWNdt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허남준은 “이 재필이란 친구가 뒤에서 보면 우유부단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런 시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제가 느끼기엔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다. 사랑을 해본 적 없다. 옆에서 ‘나다워도 괜찮다’고 해준 친구가 영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55cfeffb42bdf80e499e292b6cb6121582ae7e858ccee0af37ee53ba819558" dmcf-pid="bkGcqYjJ5S" dmcf-ptype="general">이어 “영례와 있으면 편안하고, 어리광이나 응석도 부린다. 이게 사랑이라는 걸 깨닫는 것”이라며 “결이 잘 맞고, 나에게 편안함을 주고, 시덥지 않은 소리를 해도 즐겁고. 그런 사람에게 가지 않았을까 싶다. 특별한 이유도 설명 안 해주고 가버렸다 돌아온 사람에게는 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5d9d701791af8ad7890c3253e3988eb7db58a6184036e6c0063666bafa4c4af" dmcf-pid="KEHkBGAi5l" dmcf-ptype="general">결국 한재필은 고영례를 선택했다. 허남준은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다. 각자 행복을 결국은 다 찾는 것 같다”며 “저는 엔딩이 만족스럽다. 결국엔 따뜻해진다. 저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랑이라는 걸 알고서는 (재필은) 직진한다”며 ‘우유부단하다’는 평가에 반박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6c4ba44b1349bb94b8c698d6850de9fc5c050d756476ca9cb300df6216e631" dmcf-pid="9DXEbHcn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허남준이 엔딩에 대해 흡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H.SOLI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tartoday/20251020080308502oesf.jpg" data-org-width="700" dmcf-mid="tdqTRzSr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tartoday/20251020080308502oe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허남준이 엔딩에 대해 흡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H.SOLID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01e5befa03e3d3ddbcdc70facb921243d92dd566f883d97651d51488bacc71" dmcf-pid="2wZDKXkLtC" dmcf-ptype="general"> 한재필은 강압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서먹한 새어머니 사이에서 결핍을 가지고 자란 인물인 만큼 감정에 서툰 모습은 가족과 관계에서도 나타난다. </div> <p contents-hash="005fc590a277894799931c4bd0bb3df29e6f05decd3fb813488f713ecd24dcc6" dmcf-pid="Vr5w9ZEoXI" dmcf-ptype="general">허남준은 “재필은 가족이 가족같지 않고, 집이 집 같지 않다고 느끼는 인물”이라면서 “성격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이 중요하지 않나. 그때 오해가 생기고, 아버지와 등지면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자라야 했다”고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da53d4a3720f11bf39ae18275791d9f2b2234653a5ed181685cf86e9ecffe60" dmcf-pid="fm1r25DgHO" dmcf-ptype="general">이어 “새어머니도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지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른다. 어머니가 일찍 떠났기 때문에 재필이는 표현 방식도 배우지 못하고, 그저 억누르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새어머니와 관계도 ‘나에게 좋은 사람인 걸 알지만….’이라는 정도의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7813c2ccb0bcab51d5cd1f725287f2788639d48deadeac5d40145046ef08b1b" dmcf-pid="4stmV1waYs" dmcf-ptype="general">허남준은 전작 ‘유어아너’에서 김상혁 역을 맡아 냉혈하고 잔혹한 인물이지만, 이복 동생에게만큼은 따뜻한 오빠를 잘 표현해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복 동생 한세리(오은서 분)에게만 따뜻한 ‘동생 바보’면모를 드러내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한재필에게 동생 세리는 ‘무해한 존재’라며 다시 한번 오빠 미소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626cbbe6a5afec5894d5529397523c1e0a269a604c32553088f5db9ecbd65910" dmcf-pid="8OFsftrN5m" dmcf-ptype="general">“유일하게 세리는 무해해요. 재필이에게 와서 ‘또 혼났어?’라고 걱정해주고, 보이는 게 전부인 순수하고 맑은 친구입니다. 재필이도 세리와 함께 있는 순간이 유일하게 순수해질 수 있는 순간이고요. 또 강아지나 아이 등을 보다보면, ‘귀여움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재필이의 행동은 세리가 귀엽기 때문입니다.”([인터뷰②]에서 계속)</p> <p contents-hash="a59b537e7581c9f17ecdb139b8c1e62291ef30089b24928545438ed2f43c1dd5" dmcf-pid="6I3O4FmjYr"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②] 허남준 “김다미·신예은, 노련하고 섬세…의지했다” 10-20 다음 '백번의 추억' 허남준, 8개월 대장정 마무리… "재필은 우유부단보다는 미성숙, 모두에게 해피엔딩" [RE:인터뷰①]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