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400m 한국 일인자' 신민규 "국제무대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로" 작성일 10-20 5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해 역대 한국 2위 기록 세우고 국내대회 6연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0/PYH2025101910460000700_P4_20251020083715055.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규, 전국체전 육상 남자 400m 우승<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민규(서울시청)가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4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5.10.19 nowwego@yna.co.kr</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육상 100m와 200m에 주력하던 신민규(25·서울시청)는 400m로 영역을 넓힌 뒤 한국 일인자가 됐다. <br><br>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br><br> 신민규는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결선에서 46초28로 우승했다. <br><br> 직선 주로를 진입할 때까지는 선두가 아니었지만, 속력을 높여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 2위는 46초50의 주승균(구미시청)이었다. <br><br> 신민규는 "초반에 내 계획보다 느리게 달려서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후반 레이스는 괜찮았다"며 "한국 신기록은 정말 많은 조건이 맞아야 달성할 수 있는 것 같다. 내년에 다시 한국 기록에 도전하고, 아시안게임 등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br><br> 신민규는 한강미디어고 재학 중이던 2018년 6월 일본 후세 스프린트 대회에서 10초38의 남자 100m 한국 고등부 기록을 세웠다. <br><br> 이 기록은 지난해 나마디 조엘진(10초30)이 경신했다. <br><br> 2023년까지 100m와 200m에 주력하던 신민규는 2024년부터 400m 경기에도 출전했고 올해에는 400m를 주 종목으로 택했다. <br><br> 신민규는 올해 국내에서 치른 6번의 400m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국제대회에서는 두 번 1위를 차지했다. <br><br> 한국 남자 400m 역대 2위 기록(45초54)도 작성했다. <br><br> 전국체전에서도 1위를 지켰다. <br><br> 신민규가 전국체전 개인 종목에서 우승한 건, 2019년 200m 제패 이래 6년 만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0/AKR20251020017700007_01_i_P4_20251020083715059.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규, 제106회 전국체전 육상 남자 400m 우승<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민규(서울시청)가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4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5.10.19 nowwego@yna.co.kr</em></span><br><br>400m는 단거리 선수들의 '기피 종목'이다. '페이스 조절' 없이 400m를 전력 질주하는 동안 고통을 느낀다. <br><br>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을 보유한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도 "400m는 너무 힘들다. 훈련 중에 몇 번이나 울었고, 결국 400m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br><br> 신민규는 "선수들이 400m를 힘들어하는 이유를 안다. 나도 그렇지만, 지난해부터 400m를 뛰면서 성적도 오르고 여러 가능성도 보여서 재밌게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br><br> 현역 한국 남자 400m 일인자로 올라선 신민규의 다음 목표는 한국 신기록 달성이다. <br><br> 이 종목 한국 기록은 손주일이 1994년에 작성한 45초37이다. <br><br> 한국 기록을 넘어서면 아시안게임 메달도 보인다. <br><br>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유세프 마스라히(사우디아라비아)의 기록은 45초55였다. <br><br> 신민규는 "마침 내년에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400m 레이스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으니, 더 좋은 기록으로 아시아 벽을 두드리겠다"고 약속했다. <br><br> 국외에서는 400m를 주 종목으로 뛰다가 200m와 100m에서도 세계 최정상권으로 자리한 사례가 많다. <br><br> 여자부 셰리카 잭슨(자메이카)이 대표적이다. <br><br> 잭슨은 "400m에서 쌓은 지구력이 더 짧은 거리를 달릴 때도 장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br><br> 신민규도 400m에서 얻은 자신감을 100m, 200m에서 활용하고자 한다. <br><br> 신민규는 "올해는 400m 경기에 주로 출전했지만, 100m와 200m에도 욕심이 있다"며 "단거리 3종목을 모두 잘하는 스프린터가 되겠다"고 의욕적으로 말했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 세계 1위 메드베데프, 2년 5개월 만에 ATP 투어 단식 우승 10-20 다음 임영웅, 안정환에 결승 매치 예고…패배에도 빛난 '히어로 품격'('뭉찬')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