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소름돋는 아웃코스 추월로 1500m 금메달…ISU “또하나의 마스터클래스” 작성일 10-20 3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쇼트트랙 월드 투어 2차 <br>올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br>혼성계주 은메달도 추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0/20/0002544134_001_20251020093511474.jpg" alt="" /></span></td></tr><tr><td>최민정이 20일(한국시간)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역주하는 모습 [AP]</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믿기 힘든 아웃사이드 패스…최민정의 또하나의 마스터 클래스”(국제빙상경기연맹)<br><br>쇼트트랙 여왕의 귀환이다.<br><br>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시즌 개인전 ‘노골드’의 아픔을 깨끗이 날렸다.<br><br>최민정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최종일 여자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추월에 성공, 코린 스토다드와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이상 미국)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br><br>올시즌 월드투어 개인전 첫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지난주 1차 대회에서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이번 2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1000m·계주)를 획득했다.<br><br>최민정의 실력과 근성이 제대로 발휘된 레이스였다.<br><br>지난 1차 대회 이 종목 결승에서 9바퀴를 남기고 넘어진 최민정은 전날 2차 대회 1000m에서도 홈링크의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3000m 계주에서도 캐나다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자존심이 상한 상태로 출발선에 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0/20/0002544134_002_20251020093511521.jpg" alt="" /></span></td></tr><tr><td>최민정이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td></tr></table><br><br>9명이 나선 결승에서 다섯번째로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8바퀴를 남기고 6위에서 3위로 올라온 뒤 스토다드와 그리스월드를 천천히 뒤따랐다. 그리고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최민정은 특유의 아웃코스 추월 시동을 걸었다.<br><br>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 함성 속에 매섭게 스피드를 올린 최민정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선두를 탈환한 뒤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올시즌 신흥 강자로 떠오른 사로는 4위, 김길리(성남시청)는 6위에 올랐다.<br><br>최민정은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이 종목 세계랭킹 3위(140점)로 올라섰다. 1위 사로(160점), 2위 스토다드(150점)와 격차를 크게 줄였다.<br><br>최민정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주종목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매우 기쁘다. 현지 교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오늘의 감각을 살리고 더 치밀하게 준비해 내년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최민정은 또 김길리, 임종언(노원고), 황대헌(강원도청)과 나선 혼성계주 2000m 결승에서 홈팀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마무리했다.<br><br>월드투어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3차 대회,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네덜란드 4차 대회로 이어진다.<br><br>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은 올 시즌 월드투어 1~4차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별로 배분한다.<br><br>4개 대회에서 가장 좋은 3개 대회 성적을 반영해 남녀 500m, 1000m, 1500m와 남녀 계주, 혼성 계주 등 총 9개 종목 출전권을 배정한다.<br><br>개인 세부 종목에선 국가별로 최대 3장씩의 출전권을 부여한다. 남녀 계주는 상위 8개국, 혼성 계주는 상위 12개국이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택견 사범 돼 할아버지 나라에 온 '충주 지씨 후손' 고려인 4세 10-20 다음 '안진휘 해트트릭' 아이스하키 HL 안양, 레드이글스에 대역전극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