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사범 돼 할아버지 나라에 온 '충주 지씨 후손' 고려인 4세 작성일 10-20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회 충주세계택견대회 화제의 참가자 눈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20/0008548455_001_20251020093114163.jpg" alt="" /><em class="img_desc">16회 충주세계택견대회 참가자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페르로비치 찌가이(왼쪽)와 포르쿠갈의 조세 바스톤셀레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em></span><br><br>(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일 충주세계택견대회 참가자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했다.<br><br>16회 충주세계택견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다.<br><br>이번 대회는 21개국 135명의 해외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국에서는 유소년 종목에 10명이 넘는 선수가 출전한다.<br><br>충주 지씨 후손으로 카자흐스탄에 사는 고려인 4세 드미트리 페트로비치 찌가이(40)도 할아버지의 나라를 찾았다.<br><br>찌가이는 "충주와 택견은 할아버지의 고향이자 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고향 충주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4월 충주를 처음 방문해 택견을 배운 뒤 귀국해 카자흐스탄 택견협회를 설립해 현지에 택견을 보급하고 있다.<br><br>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택견을 가르치는 조세 바스톤셀레스(50)도 충주를 방문한다. 태권도 사범이었던 그는 2019년 한국택견협회 국제교류사업으로 택견을 처음 만났다. 올해 초 포르투갈 현지에 택견전수관을 개관한 그는 "충주와 택견은 나를 가족처럼 품은 마음의 고향"이라며 "머나먼 유럽에서도 충주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br><br>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국가와 팀이 참가한다"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택견 세계화의 발판이 될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당구 큐대 끝 불붙는다!'...'신성' 김영원 VS '기대주' 전재형, '휴온스 챔피언십' PBA 128강서 격돌 10-20 다음 최민정, 소름돋는 아웃코스 추월로 1500m 금메달…ISU “또하나의 마스터클래스”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