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월드컵 파이널 두 번 웃다···안산, 3년 만에 정상 ‘강채영 세계랭킹 1위 복귀’ 작성일 10-20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0/0001074346_001_2025102010441748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리커브에서 우승한 안산. 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여자양궁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사냥했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3년 만에 우승을 했고, 동메달을 딴 강채영(현대모비스)은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br><br>안산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막을 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6-5(28-28 29-25 25-27 29-25 27-28 <8-7>)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산은 2022년 트락스칼라 대회 이후 3년 만에 월드컵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br><br>월드컵 랭킹 포인트 4위로 출전권을 얻은 안산은 8강에서 미쉘 크로펜(독일)을 7-1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대표팀 동료 강채영과 맞붙었다. 둘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당시에는 강채영이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번에는 안산이 마지막 세트에서 27점을 쏘며 26점을 기록한 강채영을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20/0001074346_002_20251020104417604.png" alt="" /><em class="img_desc">월드컵 4차대회에서 우승했던 강채영. 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br><br>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강채영이 케이시 코폴드(미국)를 6-2로 제압하며 메달을 추가했다. 세계선수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포디움에 오른 강채영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그는 2019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위를 유지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만에 세계 1위 복귀에 성공했다.<br><br>한편,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해 8강에서 리샤브 야다브(인도)에게 143-144, 단 1점 차로 아쉽게 패하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시즌을 통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Queen Minjeong'은 현재진행형…2분17초399의 완벽한 계산→최민정이 보여준 '완성형 1500m' 금빛 역주 10-20 다음 中 침통! "안세영에 너무 비참하게 졌다"…배드민턴 여제, 쓰러져도 이겼다→덴마크 오픈 첫 우승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