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아르헨에 '2대 0' 승리…FIFA U-20 월드컵서 '역대 첫 우승' 작성일 10-20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0/0001301102_001_2025102011171252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5 FIFA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로코 선수들</strong></span></div> <br> 아프리카 축구의 '신흥 강자' 모로코가 남미축구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역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모로코는 오늘(20일)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모로코가 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A대표팀이 '4강 신화'를 이뤄낸 것을 필두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U-20 대표팀까지 U-20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br> <br> 2030 월드컵 공동 개최국(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인 모로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조별리그 E조에서 8연승(승점 24)으로 본선행 티켓도 확보했습니다.<br> <br> 2005년 대회 4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모로코는 대회 최다 우승(6회)에 빛나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습니다.<br> <br> 모로코는 16강에서 한국을 2대 1로 꺾은 뒤 8강에서 미국을 3대 1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선 프랑스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5대 4승)로 이겨 힘겹게 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반면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나이지리아를 4대 0으로 대파했고 8강에서 멕시코를 2대 0으로 물리친 뒤 준결승에서 콜롬비아를 1대 0으로 눌러 예선을 포함해 6전승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br> <br> 하지만 모로코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br> <br> 원톱 스트라이커 야시르 자비리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면서 슈팅을 시도하려는 순간 아르헨티나의 골키퍼가 달려 나와서 충돌했습니다.<br> <br> 주심은 모로코의 비디오 판독 요청을 받고 온 필드 리뷰를 실시했고, 아르헨티나 골키퍼의 반칙을 인정해 옐로카드와 더불어 모로코의 프리킥을 판정했습니다.<br> <br> 모로코의 자비리는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따낸 프리킥 기회에서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대 왼쪽 구석에 꽂아 넣었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모로코는 전반 29분 자바리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자비리는 오른쪽 측면을 뚫은 오트만 마암마의 크로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아르헨티나는 57%의 볼점유율에 21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3개에 그치며 챔피언 자리를 내줬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두산, 12대 감독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임…2+1년 20억 원 10-20 다음 극한 몸짓, 극한 재미…내달 1일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