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2대 감독으로 김원형 전 SSG 감독 선임…2+1년 20억 원 작성일 10-20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0/0001301101_001_2025102011171069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김원형(53) 전 SSG 랜더스 감독을 12대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br> <br> 두산은 오늘(20일) "김원형 감독과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2023년 11월 SSG를 떠났던 김 감독은 2년 만에 1군 지휘봉을 다시 잡았습니다.<br> <br> 두산은 올해 6월 2일 이승엽 전 감독과 결별하고 남은 정규시즌 86경기를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로 치렀습니다.<br> <br> 9위로 정규시즌을 마쳐 가을 무대에 서지 못한 두산은 신중하게 신임 감독 영입 절차를 밟았고, 통합우승 경험이 있는 김원형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습니다.<br> <br> 김원형 감독은 2020년 11월 SK 와이번스 8대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br> <br> 당시 계약 조건은 2년 총 7억 원이었습니다.<br> <br> 이후 SSG가 SK를 인수하면서 김원형 전 감독은 'SSG 초대 사령탑'이 됐습니다.<br> <br> 첫 시즌(2021년)에는 6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022년에는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종료일까지 1위 자리를 지키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해 '통합우승'을 완성했습니다.<br> <br> SSG는 2022년 11월 한국시리즈 중에 "김원형 감독과 재계약하겠다"고 힘을 실어줬고, 시즌 종료 뒤 3년 총 22억 원에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br> <br> 2023년 SSG는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고,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1∼3차전을 내리 패하며 가을 무대에서 퇴장했습니다.<br> <br> SSG는 그해 11월, 계약 기간 2년을 남긴 상황에서 김원형 감독을 경질했습니다.<br> <br> 이후 김원형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에서 코치 연수를 하고, 미국 워싱턴주 켄트에 있는 드라이브 라인 센터에서 '투수 지도자 단기 연수'를 받으며 시야를 넓혔습니다.<br> <br> 김 감독은 올해 3월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투수코치로 선임돼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자주 야구장을 찾고 KBO리그 경기를 근거리에서 지켜봤습니다.<br> <br> 두산은 1군 감독 경험이 있고, 야인으로 국내외에서 야구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 김원형 감독을 팀의 변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봤습니다.<br> <br> 두산은 2003년 10월에 부임한 7대 사령탑 김경문(현 한화 이글스) 감독을 시작으로 11대 이승엽 전 감독까지 '감독 경험이 없는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br> <br> 김경문 한화 감독, 김진욱 전 감독, 송일수 전 감독,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 이승엽 전 감독은 모두 두산에서 '1군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br> <br> 하지만, 12대 사령탑으로는 '경력직'을 택했습니다.<br> <br> 김원형 감독은 쌍방울 레이더스와 SK 와이번스(SSG 전신)에서 통산 545경기에 등판해 134승 144패, 26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92를 올린 '명투수' 출신입니다.<br> <br> 2019, 2020시즌에는 두산 투수코치로 일해 팀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br> <br> 김원형 감독은 선수단 전체를 이끄는 1군 수장으로 올라서며, 2020년 11월 이후 5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왔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부진의 늪' 빠졌던 메드베데프, 882일 만에 타이틀 탈환...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1개 대회, 21개 도시 우승' 위업 달성 10-20 다음 모로코, 아르헨에 '2대 0' 승리…FIFA U-20 월드컵서 '역대 첫 우승'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