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세계선수권 왕좌 탈환한 프레드릭 쿠드롱 "우리 결혼 기념일 최고의 선물" 작성일 10-20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20/0000356462_001_20251020114010019.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돌아온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8년 만에 세계선수권 왕좌를 되찾았다. <br><br>지난 19일 오전 1시(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쿠드롱은 에디 멕스(벨기에)를 32이닝 만에 50-4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br><br>이로써 쿠드롱은 지난 2017년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8년 만에, 개인 통산 네 번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멕스의 8점 장타에 12-17로 역전당해 한동안 끌려가던 쿠드롱은 23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12점을 득점하면서 34-34 동점을 만들었고,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32이닝에 50-47로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쿠드롱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김행직에게 조별리그에서 유일하게 1패를 당했으나, 본선에서 유럽 강호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마침내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20/0000356462_002_20251020114010082.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20/0000356462_003_20251020114010122.jpg" alt="" /></span><br><br>쿠드롱은 우승 후 자신의 SNS 페이지를 통해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며 "우리 결혼 기념일 최고의 선물이다. 금주 동안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br><br>한편,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가 준결승까지 오르며 세계 3쿠션 역사상 45년 만에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했으나, 멕스에게 47-50(21이닝)으로 패해 실패했다. 조명우는 14점 차로 뒤진 최악의 상황에서 하이런 18점의 장타를 터트리며 47-42로 결승 진출을 목전에 뒀으나 두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3점 차의 패배를 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0/20/0000356462_004_20251020114010161.jpg" alt="" /></span><br><br>조명우는 지난 2023년(4강)부터 2024년(우승), 2025년(4강) 등 3년 연속 시상대에 올라서며 아쉬움을 달랬다.<br><br>이번 대회 결과, 우승을 차지한 쿠드롱은 세계 랭킹 포인트 120점을 획득하며 종전 23위에서 9위로 급상승했으며, 준우승을 거둔 멕스는 종전 1위 조명우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조명우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br><br>한편, SOOP은 이번 대회를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생중계와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모든 경기는 'SOOP 당구 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br><br>사진=SOOP, 쿠드롱 SNS<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진흥공단, 2025년 대국민 스포츠 이에스지(ESG) 실천 공모전 개최 10-20 다음 “패기와 도전, 클라이밍서 가르쳐 줍니다”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