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감독 "오프닝부터 10대 주인공 키스신… 찍을 땐 배우들과 '멘붕'" 작성일 10-20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br>22일 개봉 영화 '세계의 주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yrIwQ9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9c9aa367d4d00aaa630e6fd217273c36459815c03e0642ed05c7edf42b30d4" dmcf-pid="z00WXyae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가은 감독/㈜바른손이앤에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21516048mmum.jpg" data-org-width="1400" dmcf-mid="ZigADjV7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21516048mm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가은 감독/㈜바른손이앤에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1919a106a686939bea9f06c1d0bd4d67b129c0297abf73131c33f8304b5651" dmcf-pid="qppYZWNdX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윤가은 감독이 신작 '세계의 주인'에서 10대 청소년의 성과 사랑을 다루고 싶었다며 영화 속에서 보여준 관련 장면들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0b20dece026f2adf19ed67dc95fc4559e8e5e8fad38ca2c092bb7b496ca37b5" dmcf-pid="BUUG5YjJtm" dmcf-ptype="general">윤가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세계의 주인'(감독 윤가은)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출발점이 10대의 솔직한 성과 사랑 이야기였기에 다양한 취재를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7a6b46d0f7b91a359e5dae9a230e8f1b410d305ff4d3bb9eb7055684b98ad5" dmcf-pid="buuH1GAiZr" dmcf-ptype="general">이날 윤 감독은 "관련 자료는 넘쳐난다, 인터넷 문화에 감사한 부분이기도 한데, 너무 많은 친구가 자신의 연애와 성 경험에 대한 고민을 인터넷상에 올려주기도 하고, 실제 고등학교 선생님들 통해서나 주변 친구들과 대면 조사를 할수록 내가 옛날 사람이 된 건지 짧은 시간에 문화가 바뀐 건지, (요즘 10대가)훨씬 더 연애나 성 경험을 일찍 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552baf9e72ff8af98f427900e0fff49faa3a98b6641bdb090034ef4e8aca78" dmcf-pid="K77XtHcnGw"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그것에 반해 어른들이 그 문화를 깊숙이 알고, 그들이 좋은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통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요즘 아이들이 연애 경험과 관련한 스펙트럼이 너무 크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부터 모든 것을 다 경험한 친구까지 범위가 너무 넓더라, 이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어른이 해야 하는데 모르는구나 싶었다"며 "이 범위 안에서 주인이 어떤 경험을 했을까 평균치를 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4cba8a03ef4e31f0be2e794351bdeb74648e0bbc60fca37a32d6b80beb28ec" dmcf-pid="9zzZFXkLY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도 새로 알게 된 측면이 많다, 이건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숙제다, 어린이문학, 청소년문학, 여러 소설, 다양한 매체에서 많이 다루기는 했다, 나도 그 문학의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우리가 무궁무진하게 탐구하면서 실제적인 부분을 들여다봐야 하지 않나 싶다, 내게 숙제로 남은 부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c294ceab307fc23771592e35802361ec9e596df3b575de31b3ae93e7cf283b" dmcf-pid="2qq53ZEo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가은 감독/㈜바른손이앤에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21519927uneu.jpg" data-org-width="1400" dmcf-mid="uxbtp1wa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21519927un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가은 감독/㈜바른손이앤에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8baf42e12e6a87050dcc4b824a54329dca335c37ad273ef7fc363fcd543a93" dmcf-pid="VBB105DgHk" dmcf-ptype="general">실제 영화는 시작 장면에서부터 10대 주인공이 교실에서 남자 친구와 키스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윤가은 감독은 "스킨십 장면은 써놓고도 쓰면서 얼굴이 붉어지더라, (묘사를)섬세하게 쓰긴 했다"며 "배우들에게 이 역을 맡아주세요, 하고 프러포즈할 때 어느 정도의 수위가 될지, 그것을 나름 풋풋하게 포장하면 괜찮은데 옆에서 구경하는 것처럼 찍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사자가 된 것처럼 찍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5659bd055aa6a013b00ad2950116214115551c3fcb4a40864c102251cb5a01e" dmcf-pid="fbbtp1waHc" dmcf-ptype="general">윤 감독은 실제 배우들에게 사실적으로 촬영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면서 "두 분 다 흔쾌히 오케이를 했지만, 막상 찍으려고 보니 셋이 앉아서 '멘붕'이었다, 이건 액션 코치가 없지 않나, 최근에는 인티머시 코디네이터(Intimacy coordinator·성 장면 연출 조력자)가 있어 이야기를 같이 나눌 분야가 생겨 다행인데, 내가 영화 만들 때는 (일반적이지 않아)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59a2fd9b10f91311d9a7f56ee399b87a992ec42f079cb5e1119809f965fd02" dmcf-pid="477XtHcn1A" dmcf-ptype="general">결국 윤가은 감독이 취한 방식은 배우들과의 공조였다. 촬영할 장면들에 대해 다양한 영화를 레퍼런스로 놓고 보면서 스킨십의 형태와 강도 등에 대해서 배우들과 사전에 자세하게 논의하고 대화를 나누는 식이었다. </p> <p contents-hash="11776a8600f60e676923a2d17585f2add9ad63854b2724b34a0607295c92e667" dmcf-pid="8zzZFXkLZj" dmcf-ptype="general">윤 감독은 "한 번 얘기를 나누고 보니 배우들이 편해졌다, 현장에서 어렵긴 하지만 최대한 가기로 했다"며 "오프닝 신은 찍을 때 카메라 감독님만 (촬영장에)있었고, 암막을 쳐서 우리는 다 밖에 있었다, 그 공간을 조금 더 둘만 있는 공간으로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배우들도 지켜보면 (보는 쪽으로) 시선이 간다, (설정상) 못하는 키스라 눈도 뜨고 해야 했다, (그런 방식으로 촬영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32e8284c37de40a223df42039b121f4bb5a54c60f347a0d7ae614e83dcb1ee2" dmcf-pid="6qq53ZEo1N"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됐다.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p> <p contents-hash="b4ab718ce26cd9ad15ee36aff43281fe88dc1a2a8c37e906f52093acf7488cd4" dmcf-pid="PBB105Dg1a" dmcf-ptype="general">한편 '세계의 주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75f3be03b4ab9ea81ee333b175ad7e1469dd07e2dab407758371918cf471d102" dmcf-pid="Qbbtp1waYg"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러쿵 저러쿵’ 부른 67호 화제의 중심 섰다 ‘숨듣명’의 위엄(싱어게인4) 10-20 다음 '케데헌' 이재, BTS 정국에 러브콜 "노래 너무 잘해"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