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미쳤다! '세계 최초 대기록' 도전 청신호 밝혔다…월드투어 여자 1500m 뒤집기 우승 작성일 10-20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1103_001_202510201256107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쇼트트랙 최초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시즌 국제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손에 쥐면서 4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청신호를 밝혔다.<br><br><strong>최민정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3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br><br>코린 스토더드(2분17초516), 크리스틴 산토스-크리스월드(2분17초669) 등 두 미국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strong><br><br>월드투어 1~2차 대회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들을 3차례나 누르고 금메달을 딴 코트니 사로(캐나다)는 2분17초707로 4위에 그쳤다.<br><br>준결승에서 상대 선수 반칙에 따른 어드밴스를 받고 결승에 합류했던 김길리는 2분18초030으로 6위를 차지했다.<br><br><strong>최민정의 이번 시즌 첫 월드투어 개인전 금메달이기도 하다. 최민정은 19일 열린 여자 1000m, 여자 3000m 계주, 그리고 20일 혼성 2000m 계주에서 수확한 은메달 3개를 합쳐 이번 대회를 금1 은3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1103_002_20251020125610856.jpg" alt="" /></span><br><br>쇼트트랙 월드클래스 최민정의 괴력이 드러난 한 판이었다.<br><br>앞서 여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2분22초820을 찍으며 스토더드에 이어 2위로 차지한 최민정은 총 9명이 레이스에 뛰어든 결승에서 그야말로 대역전극을 펼쳤다.<br><br>111.11m 트랙을 13바퀴 반 도는 1500m 레이스에서 최민정은 레이스 중반부터 3위권으로 올라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br><br>그러나 마지막 바퀴까지 스토더드와 사로가 1~2위를 굳게 지키면서 좀처럼 틈이 보이질 않았다.<br><br>최민정은 기어코 선두 그룹을 제치며 뒤집기 쇼를 펼쳤다. 반 바퀴 남겨놓고 아웃코스로 질주하면서 다른 선수들 따돌렸고 결승선도 맨 바깥쪽으로 통과한 것이다. 최민정의 엄청난 레이스를 안쪽에 있던 다른 선수들은 전혀 견제하지 못했다. 바깥쪽으로 돌면 더 많은 거리를 달리고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최민정은 보란 듯 해냈다.<br><br>마지막에 역전패를 당한 스토터드는 굉장히 아쉬워할 정도로 최민정의 역전극이 훌륭했다.<br><br>최민정은 이번 우승을 통해 개인전에서 가장 거리가 긴 1500m 만큼은 자신의 영역임을 확실히 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1103_003_20251020125610893.jpg" alt="" /></span><br><br><strong>최민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연달아 이 종목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2025 ISU 세계선수권에서도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당시 한국 대표팀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다.<br><br>이번 1500m 우승도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건 유일한 금메달이다.<br><br>최민정은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개인전 단일 종목 세계 최초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대업에 도전한다.<br><br>지금까지 최민정, 김기훈, 전이경(이상 한국), 저우양, 왕멍(이상 중국), 캐시 터너(미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 등 단일 종목 2연패를 일궈낸 선수들이 8명 있지만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1103_004_20251020125610931.jpg" alt="" /></span><br><br>내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00m 최민정, 여자 500m 폰타나가 단일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br><br>경기 일정상 여자 500m가 먼저 열리지만 최근 이 종목에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가 확고한 아성을 구축하고 있어 폰타나 3연패가 쉽지 않다. <br><br>한편, 한국은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노원고), 황대헌(강원도청)이 차례로 뛴 혼성 계주 결승에선 2000m에선 은메달을 따면서 1차 대회 실격 아쉬움을 털었다.<br><br>황대헌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587을 찍으며 윌리엄 단지누(1분25초417), 2위 스티븐 뒤부아(1분25초465·이상 캐나다)에 이어 3위로 통과하고 동메달을 땄다.<br><br>지난해 남자 쇼트트랙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단지누는 이번 대회 남자부 개인전 3개 종목과 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서 모두 우승하며 5관왕에 등극하고 '괴물 스케이터'임을 증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0/0001931103_005_2025102012561096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올댓스포츠 관련자료 이전 2년 만의 ‘韓 UFC 랭커’ 도전 비하인드, “설사가 심한 상태였다” 박현성 코치가 밝힌 실바전 10-20 다음 한소희, 첫 글로벌 팬미팅…한국서 투어 피날레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