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설경구 "4작품 연속 만난 변성현..결별했다가 사랑했다가 다시 결별"('굿뉴스') 작성일 10-2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ej89YC7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b92d7e45fcdfb6355cd00f2e0bb3f8272a3da73358f32f9db5a9df3a0f8646" dmcf-pid="q4JcPVHl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Chosun/20251020144320593wjzo.jpg" data-org-width="1200" dmcf-mid="uE9MuFmj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Chosun/20251020144320593wj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3c3c9bfa00d36c77c74be2561bc9693a9313c7e2f44a4ef577721b8abc4df" dmcf-pid="ByFbGvoM0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경구(58)가 "변성현과 성격은 안 맞지만 감독으로서 누구보다 신뢰하는 감독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1978c0be3728061b4654d789bf2ef6c2b6c52f9802b3d9f30829a44d39f8628" dmcf-pid="bW3KHTgRz1" dmcf-ptype="general">설경구가 20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범죄 액션 영화 '굿뉴스'(변성현 감독, 스타플래티넘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3cd778bd077fc4f063ce9369238af0bd55d5adacbf15e23f5f977699498b213" dmcf-pid="KY09Xyaez5" dmcf-ptype="general">'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는 극 중 비상한 머리와 빠른 임기응변을 가진 정체불명 해결사 아무개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286063dea5c6d7136c6fda4c8fddf2b0ace31074ac7fd3dda3e2f687935dd2bf" dmcf-pid="9Gp2ZWNd7Z"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한 감독과 연속으로 하는 배우가 또 있을까? 사실 변성현 감독과 세 번째 작품을 했을 때도 서로 결별이었다. '이제 같이 안 할거다' 말하기도 했고 속으로도 변성현 감독과 계속 안 할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다음 작품은 안 할 것이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또 우연히 변성현 감독과 만나 소주 한 잔 마시면서 근황을 묻다가 '굿뉴스'라는 작품을 집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 할 거 있어?' 물어봤더니 바로 '있다'고 답을 받았다. 그게 '굿뉴스'의 아무개였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a071417987457b0a377e88b123102ec589a08b0b4b139d2839cd8351036adf8" dmcf-pid="2HUV5YjJ0X" dmcf-ptype="general">그는 "'굿뉴스'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 일단 이 작품은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했고 서로 고민도 많았다. 그런데 '어찌어찌 저찌저찌'하게 됐다. 가장 근본적으로 두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싶었다"며 솔직하게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작품도 마음이 쏙 들지 않더라. 아무개라는 인물이 정체를 모르겠고 투명인간 같기도 했다. 참으로 묘한 캐릭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133fdf3e424b3a7ff2e6df0b70ac5b89377ab7f1f1339dd7d5e2c792e280191" dmcf-pid="VXuf1GAiUH"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의 페르소나인 설경구는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가 페르소나가 아니라고 한다. 부산영화제 때 기자회견에서도 변성현 감독과 연달아 작품하는 이유에 질문을 받았고 그때 '좋아요'라는 말이 사랑 고백으로 번졌다. 그런데 또 그날 오후 부산 관객과 한 오픈토크에서는 '결별' 선언이 나갔더라. 그래서 아직까지는 '결별'한 상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5023107fb32dbb3de9ae129520b034f05d959d8b9689a81cd3fcc91096fdef8b" dmcf-pid="fZ74tHcnzG" dmcf-ptype="general">그는 "네 작품을 연속으로 할 정도면 페르소나다. 변성현 감독은 내가 볼 때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은 감독인 것 같다. 처음이 누아르였고 그 다음이 시대물이었다. 판타지 액션도 했고 블랙 코미디까지 했다. 장르에 대한 욕심이 많고 원없이 다 하는 감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열심히 하는 감독이다. 고민이 많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다. 앞으로는 또 어떤 장르를 할지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장르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다"며 "배우로서 변성현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는 변성현 사단이 모이면 시너지가 커지는 것 같다. '굿뉴스'도 시나리오를 보고 어떻게 표현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걸 해 내는 걸 보니 계속 좋아지는 것 같다. '굿뉴스'는 걱정했던 것에 비해 변성현 감독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 표현한 것 같다. 나도 변성현 감독과 친한 편은 아니다. 우리가 2~3개월에 한 번씩 연락하는 사이니까. 그리고 변성현 감독과 성격은 안 맞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변성현은 믿는다. 어찌됐든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변성현 감독을 '불한당' 때부터 봤으니까 거의 10년을 봤다. 불한당을 끝낸 뒤 나는 변성현 감독을 향해 '나의 영화적 아버지'라고 했다. 고지식한 편견을 깨준 사람이지 않나? 나는 사실적이어야 한다는 게 강하게 있어야 했던 사람인데 그걸 '불한당'으로 깼다"며 "내가 보증하는데 변성현 감독은 술 마시는 것과 영화 찍는 것은 정말 열심히 한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 두 가지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불한당' 때 구겨진 사람 설경구를 폈으니까. 그런데 그런 나를 '긋뉴스'로 다시 구겼다. 원래보다 더 구겨진 것 같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998bd729cb10e44a525dc555abc41767a263adb3c8578512854190f23e785329" dmcf-pid="45z8FXkLpY" dmcf-ptype="general">'굿뉴스'는 설경구, 홍경, 류승범 등이 출연했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7ba740844e5aab85191d72c58c0a934c645d2e8327a475e70db027852255d47" dmcf-pid="81q63ZEo3W"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②]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빨라진 10대들의 연애·성경험, 내가 옛날 사람 된 기분" 10-20 다음 [인터뷰③] 설경구 "호불호 확실했던 류승범, 결혼 후 싫은 것도 떠안는 멋진 사람 돼"('굿뉴스')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