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렌스부르크 7연승 질주로 선두 수성 작성일 10-20 59 목록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가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7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br><br>플렌스부르크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독일 아이제나흐의 Werner-Assmann Halle에서 열린 2025-26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ThSV 아이제나흐(ThSV Eisenach)를 38-32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플렌스부르크는 시즌 7승 2무(승점 16점)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아이제나흐는 2연패를 당하며 3승 6패(승점 6점)로 13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0/0001094911_001_2025102014561322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렌스부르크와 아이제나흐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플렌스부르크</em></span>경기 전에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플렌스부르크의 마르코 그르기치(Marko Grgić)는 지난 3시즌 동안 몸담았던 아이제나흐 구단으로부터 사진 갤러리와 선물을 받으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경기 시작과 함께 그르기치는 냉정하게 ‘친정 팀 킬러’로 변신했다.<br><br>그르기치는 선발로 나서 초반부터 활약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플렌스부르크는 단단한 6:0 수비를 앞세워 빠른 역습을 이어갔고, 에밀 야콥센(Emil Jakobsen)이 5분 만에 세 번째 골을 넣으며 6-2까지 앞서나갔다.<br><br>이후 아이제나흐가 빠른 템포로 맞섰지만, 플렌스부르크의 효율적인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골키퍼 케빈 묄러(Kevin Møller)의 연속 세이브로 점수 차는 벌어졌고, 전반 23분에는 그르기치가 2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20-12로 달아났다. 하지만 플렌스부르크가 전반 막판 4골을 연달아 내주며 잠시 흔들려 23-20으로 앞서고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플렌스부르크는 라세 묄러(Lasse Møller)를 투입하며 7대6 전술로 나섰다. 골문은 벤야민 브리치(Benjamin Burić)가 지켰고, 그는 6분간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선사했다.<br><br>플렌스부르크는 묄러와 피틀릭(Simon Pytlick), 그르기치를 중심으로 다시 공격의 흐름을 되찾았다. 48분경 아이제나흐가 31-29로 추격하자 알레시 파요비치(Aleš Pajović) 감독이 타임아웃을 요청해 팀을 재정비했고, 이후 그르기치가 연속 득점과 어시스트로 팀을 구했다.<br><br>야콥센이 36번째 골을 넣으며 11득점을 완성했고, 부리치의 슈퍼세이브가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결국 플렌스부르크는 38-32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계룡건설 철인3종팀 전국체전 전 종목 석권…창단 첫 3관왕 10-20 다음 'PBA→UMB 복귀' 쿠드롱, 8년 만에 세계3쿠션선수권 챔피언 탈환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