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돈 되는 우주항공 외친 우주청…"기술 신뢰성은 숙제" 작성일 10-20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표 항공·방산 전시회 'ADEX2025' 참가…누리호 군 관심 끌기도<br>"10년 내다본 출연연 연구, 스케일업·후속 사업화 힘써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icQbyO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d5d2a2a2ced6e990ccde78a185b52720c8034d1ff02831099ab0a293fe469" dmcf-pid="UFSZma9U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우주항공·방위산업 박람회 'ADEX2025'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연구소 방문단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누리호 설명을 듣고 있다./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53516778iurc.jpg" data-org-width="1400" dmcf-mid="YEYhgx3G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53516778iu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우주항공·방위산업 박람회 'ADEX2025'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연구소 방문단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누리호 설명을 듣고 있다./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23e1ddda2040b3b34c6fea8c13b9c45260f4da2609be484c2b78418d9b2c52" dmcf-pid="u3v5sN2ut4" dmcf-ptype="general">(고양=뉴스1) 윤주영 기자 = 민간 주도 우주개발을 목표로 내건 우주항공청이 국내 최대 우주항공·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석했다. 10년을 내다보고 연구한 기술이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시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다졌다.</p> <p contents-hash="5ced7576baa925d2aa8316fcf66e8e4786236acc32f287f63f51569491359cfe" dmcf-pid="70T1OjV7Yf" dmcf-ptype="general">누리호, 달 궤도 탐사선,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등 연구 성과가 업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발사 이력 등 신뢰성, 스케일업 후속연구가 담보돼야 기술을 수용할 수 있다고 업계는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ff652f1c5a135bf13c9d93bfd4beeff227d51293372018b050f151217ea5322c" dmcf-pid="zpytIAfzGV" dmcf-ptype="general">2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우주항공·방위산업 박람회 'ADEX 2025' 우주항공관에서는 이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83c6b78b13ce76eb396c005a36fa9916abc957130b54962be638dd277c9eaa87" dmcf-pid="qUWFCc4q12" dmcf-ptype="general">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KAIA)·한국방위산업진흥회(KDIA)가 주최한 행사에는 국내외 600여개 사가 참가했다. 우주청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과 함께 우주항공관을 꾸렸다.</p> <p contents-hash="2145ad2fb1681c3a7639baae22eee58787633245d4e9d2f2f225308c072234d5" dmcf-pid="BuY3hk8Bt9" dmcf-ptype="general">현행 주력 발사체 '누리호',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위성 전시모델 등이 관람객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572b8fdf0d2e97155cea596e1151332f422eddbf5329262cfb401f2dc39916" dmcf-pid="b7G0lE6b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DEX2025 우주항공청 전시관 입구에 누리호 모형이 전시돼 있다./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53518599alba.jpg" data-org-width="1400" dmcf-mid="GpnxuXkL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53518599al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DEX2025 우주항공청 전시관 입구에 누리호 모형이 전시돼 있다./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13fafead48ed6edbe32fbeb5f79ffd1e542e818b1ba9ef26927f817732b9a5" dmcf-pid="KzHpSDPKHb" dmcf-ptype="general">군 관계자들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로 기술이전이 완료된 누리호에 관심을 가졌다. 우주청은 국방위성 탑재 등 군과의 협력을 통해 누리호의 부족한 초기 수요를 메꾸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고체연료 발사체의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한 군 입장에서도 누리호는 대안이 된다.</p> <p contents-hash="e15b7b4ad339c998ad00be75f542b56a323ebb698e4153354fe6a2a73e7a13c3" dmcf-pid="9ZIYEnqFtB" dmcf-ptype="general">다만 우주수송 시장을 독점하는 스페이스X 대비 부족한 누리호의 신뢰성이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b4bba48ebcc43121976f1356b3da9200f929b5f2c0cf6f18d887c26b7e5bb75b" dmcf-pid="25CGDLB3Xq" dmcf-ptype="general">군 관계자는 "누리호는 상업적 수송 서비스 헤리티지(이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맡겼다가 실패라도 하면 군은 위성 체계 하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대기열이 길더라도 스페이스X에 의뢰하는 게 안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5824a22f1ff06deedef1327c43ec163573cb31f5a43e4f77371d19c8cadd14" dmcf-pid="V1hHwob05z"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 '팰컨9' 대비 10배가량 비싼 발사 단가도 발목을 잡는다.</p> <p contents-hash="5fb4c670a16bd5802cdc663cf934890787474812ed0765f18b51fcef921dce1b" dmcf-pid="ftlXrgKpG7"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국방위성을 누리호에 싣는다면, 막대한 발사비 중 일부를 군이 부담해야 한다"며 "군 역시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꾸린다. 저렴한 스페이스X 대신 누리호를 택해야 할 유인이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b08419ec6e8e1e6fbfe099523f1624486c082b8b0178ef2b8d48fd95ad2aa5" dmcf-pid="4FSZma9U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전기동력 수직이착륙 유무인겸용 개인항공기(OPPAV)./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53520346zphy.jpg" data-org-width="1400" dmcf-mid="0XhHwob0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WS1/20251020153520346zp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전기동력 수직이착륙 유무인겸용 개인항공기(OPPAV)./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83d39e650e9af850a5a8ea292a180825cad0027b54a8430e950bc4ebf1e897" dmcf-pid="83v5sN2uHU" dmcf-ptype="general">우주청이 검증모델(QM) 하나를 만드는 데 만족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극한 환경시험, 스케일업 등 적극적인 후속 사업을 통해 민간이 쓸만한 기술로 다듬어줘야 한다.</p> <p contents-hash="7907c6605797929cf43e080427e4ffa7e411d382d0b0494676d18d70a99abc0f" dmcf-pid="60T1OjV75p"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항우연인 개발 중인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를 예로 들었다.</p> <p contents-hash="e92d93ce7c5cbaeaecc130e4a1e123e14d9cd2090217642ea2fdd150ea8c48f2" dmcf-pid="PpytIAfzG0"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이런 미래첨단항공기(AAV)는 다양한 기상환경에서의 안정적 동작, 다인승 스케일업 등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며 "출연연이나 국책 연구소는 당장 기업이 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연구·개발(R&D)한다. 사업화까지의 긴 간극을 메꾸는 건 우주청의 몫"이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731f3133631d34ee7d99dd73fa9306179edc4f8caf9231d3b43fdde275bb73a3" dmcf-pid="QUWFCc4q13" dmcf-ptype="general">우주항공 강국인 미국의 대안으로 우리 우주항공 기술을 고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날 우주항공관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연구소 방문단은 누리호의 전고, 탑재중량 등 스펙에 관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2bcccef4dc6fad9e65e4e97ed134a8c1a0c3284a05bf4b3830c90e8187aafaa" dmcf-pid="x4p9ZlnQYF" dmcf-ptype="general">정치적 긴장관계에 놓인 미국 대신 한국 기술을 고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주항공청은 신흥국 시장에서 국내 우주항공 업계가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6800c8c735a868495862a38afc3b9184c7de6eb835217d6c125882815480f17e" dmcf-pid="yhjsi85TZt"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되는 KPS 위성 개발도 군의 관심을 끌었다. 미 우주군의 GPS를 노리는 북한 전파교란이 극심해지면서다. 보안 요건이 충족된다면, 향후 군의 인프라 기술로서 KPS가 채택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1f326b304e181f990d5267a209b1465d3002d36103f4c03a5711e0d0a0811bb9" dmcf-pid="WlAOn61yZ1" dmcf-ptype="general">다른 군 관계자는 "군 역시 우주청 특유의 전문성, 업계와의 네트워킹은 높이 사고 있다. 정보를 얻고자 우주항공관을 찾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e1d1096e42624b65963464eeaecf0320b8a543f5b6546e5c8d9ae79e432a9a" dmcf-pid="YScILPtWt5"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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