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2위와 40점 차!…'최강' 말리닌, 시즌 첫 GP 압도적 우승 작성일 10-20 33 목록 남자 피겨스케이팅 현역 최강자인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이 올림픽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말리닌은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피겨 시니어그랑프리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번에도 차원이 다른 기량을 펼쳐 보였습니다.<br> <br> 말리닌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플립을 완벽하게 뛰어 기본 점수 11점에 무려 4.71점의 가산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5개의 4회전 점프를 구사했습니다.<br> <br> 압권은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선보인 쿼드러플 살코와 트리플 악셀 연결 점프였는데, 이 연결 점프 하나로만 무려 20.99점을 챙겼습니다.<br> <br>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4회전 반, 쿼드러플 악셀 점프를 뛰는 말리닌은, 아직 시즌 초반이고 최근 컨디션도 최상은 아니어서 이번엔 쿼드러플 악셀을 프로그램에 넣지 않았지만, 그래도 점프의 완성도와 물오른 연기력은 경이적이었습니다.<br> <br> 7개의 점프 과제를 모두 마무리한 말리닌은 화려한 '백플립'까지 선보이며 관중을 매료시켰고, 환상적인 연기가 끝나자, 관중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br> <br> 말리닌은 프리에서 215.78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더한 총점 321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2위인 프랑스의 샤오잉파와 무려 40점 차의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br> <br> 321점은 말리닌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역대 최고점 기록 333.76점에 불과 12점 정도 모자란 고득점입니다.<br> <br> 최근 2년 사이 두 번의 세계선수권과 두 번의 그랑프리 파이널을 포함해 11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간 말리닌은,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라는 걸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br> <br> 말리닌은 다음 달 초 캐나다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br> <br> (취재 : 서대원, 영상편집 : 장현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오효주 아나운서, 26일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를 주는 사람" 10-20 다음 [D리포트] '역시' 최민정 '아웃코스 추월'로 역전 금메달…2차 대회 메달 4개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